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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유치는 현장에서, 기업과 소통으로 투자 유인

초고속 성장 자동차 부품회사, 자이언엔텍과 MOU체결


(미디어온) 부산시는 자동차 부품을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자이언엔텍과 지역 자동차 산업 발전을 도모하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오는 2월 18일 오후 3시 강서구 과학산단 내 (주)자이언엔텍 회의실에서「제2공장 신축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서병수 부산시장을 대리해 김기영 일자리경제본부장, (주)자이언엔텍 최광일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투자양해각서에는 △(주)자이언엔텍은 부산공장 신축으로 자동차 부품산업의 발전과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고 △원자재 현지조달은 물론, 지역업체를 협력사로 참여시켜 지역 연관산업의 발전 도모하며 △부산시는 원활한 투자와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하여 행정·재정적 지원을 약속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주)자이언엔텍은 부산 강서구 과학산단에 본사를 둔 자동변속기 부품등 자동차 부품을 생산해 온 기업으로 2009년 11월 창업한 이래 주력 제품인 6단 자동변속기 부품(Outer Race)과 허브베어링을 국·내외자동차 회사에 납품하고 있으며, 최근 경기불황에도 불구하고 고속성장을 하고 있는 우량 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신규투자는 제2공장 신축하는 것으로 강서구 국제산업물류도시(1단계) 부지 6,633㎡에 공장연면적 5,149㎡ 규모로 오는 2016년 3월 착공해 2016년 8월에 준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2018년 12월까지 공장신축과 설비증설을 위해 150억 원을 순차적으로 투자하고 종업원 60명을 신규고용해 공장을 본격 가동한다는 계획이다. 신규 사업장에서는 열간단조 분야에서 품질과 기술을 인정받아 국내 최고의 글로벌 리더로 성장한 동은단조(주) 수주부품(SKF, 셰플러 글로벌) 양산을 필두로 셰플러 코리아에서 수주받은 Hub Bearing 부품 양산, 추가 수주 예상에 따른 신규라인을 증설한다. 이러한 투자를 통해 2020년까지 500억 원의 매출을 달성한다. 자동차 부품에 대한 특화된 기술과 품질을 바탕으로 글로벌 기업으로 진입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이번처럼 현장에서 부산시와 기업이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하는 것은 부산시가 기업애로를 직접 청취하고, 현장행정을 강화해 시의 기업지원 정책이 기업인들의 피부에 와 닿도록 하자는 서병수 시장의 시정철학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런 우수기업들이 향후 강소기업, 중견기업으로 발전하여 지역경제 발전에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앞으로 이번 투자기업을 모델로 더 많은 기업이 투자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산업통상자원부에서는 2016년 2월 4일 지방투자기업의 보조금 지원 기준인「지방자치단체의 지방투자기업 유치에 대한 국가의 재정자금 지원기준」을 개정함에 따라 부산시에서도 세부지원기준을 마련하여 2월 24일 공고를 하고 수도권 이전기업, 신·증설기업, 국내복귀기업 등에 대한 보조금 지원 신청을 받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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