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챌린지, 바르고 안전한 유아 영상 시청을 위한 ‘에듀캠페인’ 실시

유아 자녀 둔 부모 595명 대상으로 유아 영상 시청 관련 설문 조사 실시
응답자의 84% ‘평소 아이에게 영상물을 자주 보여 준다 또는 종종 보여 준다’고 응답
‘아이의 영상 시청, 바르고 안전하게’ 보여주기 위한 에듀캠페인 시작


울--(뉴스와이어) 2015년 10월 16일 -- 많은 부모가 ‘아이에게 영상물을 보여 줘도 괜찮을까’ 하는 막연한 불안감을 가지고 있다. 그렇다고 현대 사회에서 아이에게 영상물을 아예 안 보여 주는 것은 거의 불가능에 가까운 일이다. 어쩔 수 없는 노출이 아니더라도 여러 가지 이유로 부모가 아이에게 영상물을 보여 주는 것이 현실이다. 

에듀챌린지(대표 김우정)는 지난 9월 14일부터 9월 29일까지 아이챌린지 홈페이지(www.i-challenge.co.kr)에서 ‘영상, 아이에게 보여 주나요?’라는 주제로 미취학 유아를 둔 부모들을 대상으로 유아 영상 시청에 관한 설문 조사를 진행했다. 

설문 조사 결과 총 595명이 설문에 참가, 평소 아이에게 영상물을 보여 주냐는 질문에 자주 보여 준다라는 응답이 218명, 종종 보여 준다라는 응답이 280명으로, 응답자의 84%에 달하는 부모가 실제 아이에게 영상물을 보여주고 있었다. 

아이에게 처음 영상물을 보여 준 것이 언제냐는 질문에는 49%(290명)의 응답자가 만 1세 ~ 만 2세라고 답했고, 만 1세 이하부터라고 한 응답자도 32%(190명)였다. 

설문 조사 결과에서도 알 수 있듯이 대부분의 부모가 유아에게 영상을 보여 주고 있는 것이 현 상황이다. 실제로 영상은 잘 활용하면 교육에 효과적이다. 특히 아이에게는 그맘때 필요한 다양한 행동 양식이나 생활 습관을 재미있게 가르칠 수 있고, 언어적 자극도 빠르고 쉽게 줄 수 있다. 사람은 귀로 들은 것은 약 20% 정도만 기억하는 데 비해 눈으로 보고 들은 내용은 50% 이상 기억한다. 따라서 영상물을 교육적으로 잘 활용하면 아이에게 그 내용을 오래 인지시킬 수 있다. 물론 영상 시청이 학습 효과를 높일 거란 막연한 기대 이전에 적절한 원칙을 세워 시청하는 등의 부모의 현명한 시청 지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아이에게 주로 보여 주는 영상물의 종류를 묻는 질문에는 유아용 TV 프로그램을 포함한 유아용 교육 영상이라는 응답이 64%(379명), 유아 애니메이션 영상이 29%(170명)로 조사되었다. 어떤 용도로 보여 주냐는 질문에는 아이의 교육(놀이학습) 용도로 보여 준다는 응답이 47%(282명)로 전체 응답자의 절반 정도였고, 엄마가 바쁘거나 엄마의 편의를 위해 보여준다는 응답이 33%(194명), 아이가 울거나 떼쓸 때 달래기용으로 보여 준다는 응답도 11%(67명) 나왔다. 또한 어떤 방법으로 보여 주는지에 대한 질문에 아이 옆에서 질문이나 설명 등의 상호작용을 하며 보여 준다는 응답자가 46%(275명)로 조사되었고, 아이 옆에서 조용히 시청한다가 29%(173명), 아이 혼자 보도록 둔다는 응답자가 22%(130명)였다. 

영상을 어떻게 보여 주느냐에 따라 영상 시청이 약이 될 수도 독이 될 수도 있는 점을 감안하면, 부모가 아이에게 좋은 영상을 바르고 안전하게 보여 주는 원칙을 세워 실천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한편 에듀챌린지에서는 바르고 안전한 영상 시청 습관을 들일 수 있도록 도와주는 ‘아이의 영상 시청, 바르고 안전하게’라는 에듀캠페인을 꾸준히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자세한 캠페인 내용은 아이챌린지 홈페이지(www.i-challenge.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에듀챌린지 소개 
아이챌린지는 만 1~6세 아이들에게 종합적인 학습 능력과 자기력을 키워 주는 유아교육 프로그램으로 교재, DVD, 교구가 서로 연계된 멀티미디어 오감 체험 학습을 통해 교육 효과가 극대화된다. 아이의 연령별 발달 단계에 따라 베이비(생후 6개월~만1세), 1단계(만 1~2세), 2단계(만 2~3세), 3단계(만 3~4세), 4단계(만 4~5세), 5단계(만 5~6세)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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