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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티지 온라인 투고 시스템, IOP Publishing 논문 투고 시스템과 통합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IOP Publishing은 IOPP의 논문 투고 시스템인 ScholarOne과 에디티지 온라인 시스템의 통합을 발표했다. 이로써 에디티지 온라인 시스템에서 바로 IOPP에 직접 투고할 수 있게 된다.

Marc Gillett IOPP 출판 운영 부서장은 “저자가 여러 시스템에 원고 정보를 기입하는 일을 번거롭게 느끼며 투고를 위해 원고 포맷팅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는 점을 알고 있다. IOPP는 저자들의 불필요한 작업을 줄이기 위해 IOPP 모든 학술지에서 포맷팅에 구애받지 않는 투고를 허용하고 있다. 에디티지 및 클래리베이트 애널리틱스와 통합해 논문 제목, 저자 정보 등 편집한 원고의 핵심 정보가 자동으로 에디티지 시스템에서 ScholarOne으로 넘어가 작업 부담을 줄였다”고 말했다.

Gillett는 “우리는 이 통합이 피어 리뷰어 또한 지원할 것으로 기대한다. 리뷰어와 함께 진행한 조사를 살펴보면 연구의 질이 아닌 글쓰기의 질 문제로 게재가 거절되는 문제가 두드러졌고 리뷰어는 신속하게 논문 검토를 마쳐야 된다는 점에 부담을 느끼고 있다. 이번 통합을 통해 리뷰어가 글보다는 과학에 초점을 맞추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는 리뷰어, 저자 및 과학계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Nikesh Gosalia 에디티지 글로벌 학술/학술지 관계 부사장은 “2016년부터 언어 교정 및 표절검사와 기술 체크를 IOPP 저자들에게 제공해왔다. 이 서비스는 저자들 사이에서 매우 인기가 많았으며 2019년 저자의 75% 이상이 이러한 서비스를 ‘우수’하다고 평가했다”고 밝혔다.

Gosalia는 “교정 문서의 대응 및 고품질 보장뿐만 아니라 학술 분야 전문가, 원어민 에디터, 전문 리뷰어로 구성된 우수한 팀 덕분에 영업일 기준 3~4일 내 고객에게 납품할 수 있고 마찬가지로 이번 통합으로 원고 작성에서 학술지 투고까지의 과정을 더 빠르고 차질 없이 진행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다른 학술지가 투고 과정을 설계함에 있어 패러다임 변화를 일으킬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에디티지는 캑터스 커뮤니케이션즈 산하 글로벌 학술 커뮤니케이션 브랜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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