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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쇼 진품명품, ‘억 소리 나는’ 조선 시대 고가구 등장!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이번주 TV쇼 진품명품에는 우아한 고가구 한 점이 등장한다.

170여 년 전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이 가구는 서책과 두루마리 등을 보관하던 이층장이다.

진품명품의 열혈 팬을 자처하는 ‘똑순이’ 탤런트 김민희 역시 뛰어난 관찰력으로 이층장의 용도를 꿰뚫어보았고, 평소 전통 가구에 관심이 많아 개인적으로 먹감장과 반닫이를 갖고 있다는 가수 남궁옥분도 이층장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 정도 수준의 이층장은 손에 꼽을 정도로 귀하다”는 김경수 민속품 감정위원의 감정을 끌어낸 170여년 된 이층장의 추정 감정가는 얼마일까?

이층장에 새겨진 여러 문양의 의미와 가구 뒤틀림 방지를 위한 우리 선조들의 노하우는 24일(일) 방송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밖에도 단아한 매력의 도자기 ‘청자 음각 연화문 표형 주전자’와 표암 강세황의 ‘만장‘, 수집광들의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알레베크 사진엽서‘가 의뢰품으로 등장해 다채롭고 아름다운 우리 고미술품의 매력을 알아볼 예정이다.

강승화 아나운서가 진행하는 ‘TV쇼 진품명품’은 1995년을 시작으로 세월 속에 묻혀있던 진품, 명품을 발굴하고 전문 감정위원의 예리한 시선으로 우리 고미술품의 진가를 확인하는 KBS 1TV 교양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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