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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숨비, 중소기업 위한 ‘비주얼 브랜딩 프로젝트’ 긍정적 평가 이어져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서울산업진흥원이 주최한 문화예술로 행복한 중소기업 만들기 ‘2019 문화예술 프로젝트 일자리 지원사업’이 종료 시점을 앞둔 가운데 청년 예술가와 매칭해 중소기업의 예술마케팅을 지원한 아트숨비의 ‘2019 비주얼 브랜딩 프로젝트’가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아트숨비의 비주얼 브랜딩 프로젝트는 중소기업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는 기업 상징 이미지를 창작해주는 프로젝트이다.

‘2019 비주얼 브랜딩 프로젝트’에는 심사를 통해 선정된 30개사인 메이트크라우드, 델리스 주식회사, 더소스랩, 맛조이코리아, 제네시스에듀, 무궁화식품연구소, 여행노트앤투어, 씨씨앤아이리서치, 미디어잇다, 원데이원커뮤니케이션, 레드테이블, 메디아이젠트, 무니스튜디오, 더 스톨른 가먼트, 우트, 위라이드, 뉴웨이메이커스, 트립클립, 커넥트밸류, 럭스로보, 한땀아트, 키리, 홀로홀릭, Food5, 빅쏠, 학생독립만세, 마스터마인딩그룹, 비욘드푸드랩, 위드마인드, 뮤니쿤트가 참여했다.

기업의 대표 비주얼 브랜딩을 발굴하는 과정에서 브랜딩 컨설팅과 워크숍을 통해 구성원들의 직접적인 참여를 끌어내고 컨설팅 결과는 청년 예술가에 의해 소장하고 싶은 예술작품이자 기업의 브랜딩 콘텐츠로써 재탄생되었다. 이는 창업 초기 기업의 홍보 효과 제고와 더불어 중소기업의 브랜드 가치를 끌어올리는 참신한 시도로 비치며 관련 분야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2월에는 참여 기업과 청년 예술가가 협업하여 탄생한 결과물을 알리기 위해 전시회 ‘WE’를 개최하여 기업과 예술가의 홍보는 물론 구성원과 시민들의 문화향유 기회도 제공했다. 나아가 아트숨비는 참여 기업과의 작품 사용권 협약을 통해 홍보물, 기념품, 공간 연출 소품 등 청년 예술가가 창작한 작품을 비상업적인 목적으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참여 기업은 비주얼 브랜딩 프로젝트에 대해 ‘청년 예술가와의 컬래버 작업은 우리에게도 새로운 시도였는데, 만족스러운 결과물이 나와서 기쁘다’, ‘순수예술을 하는 작가님들과의 컬래버레이션을 할 수 있어 기대되었다’, ‘기업이 추구하는 바를 구체적인 이미지로 나타내주어 감사하다’, ‘창업 초기 기업에 꼭 필요한 지원으로 생각한다’, ‘유사한 프로젝트가 있으면 다시 아트컬래버레이션에 참여하고 싶다’ 등의 긍정적인 평가를 했다. 참여 작가 역시 새로운 창작 기회와 활동 범위 제공 등에 높은 만족도를 나타내면서 비주얼 브랜딩 프로젝트에 대해 긍정적인 소감을 밝혔다.

2019 비주얼 브랜딩 프로젝트에 대한 자세한 결과물과 인터뷰 내용은 아트숨비 공식 커뮤니티인 네이버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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