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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는 방식 개선...일자리 창출 등 6차산업화 성과 확산에 집중

「농업의 6차산업화 성과확산 보고대회」 '11개 기관이 역량을 결집'


(미디어온)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18일(목) 경북 문경시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촌진흥청, 산림청, 문경시, 농어촌공사, 한국마사회, 농업정책보험금융원,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농업기술실용화재단, 농협중앙회, 6차산업지원센터, 관련 단체, 전문가, 6차산업 인증사업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동필 장관 주재로 ‘농업의 6차산업화 성과확산 보고대회’를 가졌다고 다음과 같이 밝혔다.

주제별 보고대회는 지난 2월 4일(목) ‘농식품 수출 확대’에 이어 두 번째로 이루어졌으며, 농업의 6차산업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11개 기관이 협업을 통해 일하는 방식을 개선한다는데 의미가 있다.

농식품부가 컨트롤 타워가 되어 기관별 역할과 성과지표 설정하고 정책사업 지원과 모니터링을 통해 성과를 창출하고,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기관의 핵심기능을 고려한 업무 조정도 추진할 계획이다.

그간 농식품부가 컨설팅, 판로 등 창업보육을 통한 6차산업 경영체 육성에 초점을 맞추었다면, 올해부터는 지역단위 6차산업화 시스템을 구축하는데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지역단위 6차산업화 시스템이란 지역 특화품목을 중심으로 생산․가공․유통․관광 등에 종사하는 경영체들이 가치사슬 효율화, 주체간 연계 등을 통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체계를 말하며(KREI), 이를 통해 6차산업화를 통해 농가소득 증대 뿐만 아니라 농촌지역의 일자리 창출과 내수경기 진작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것이 농식품부 측의 설명이다.

농식품부는 이를 위해 시스템을 유형화하고 전략품목을 중심으로 가치사슬 효율화를 지원하는 등 지역단위 6차산업화 시스템 성공사례를 20개소 창출할 계획이다.

먼저 지역별․품목별로 6차산업화 시스템 후보군을 발굴한 후, 후보군에 대한 가치사슬(생산․가공․유통․관광)을 분석하고 분야별 문제점을 도출하여 이를 해결함으로써 가치사슬을 효율화한다.

또한 활기찬 농촌 프로젝트 연계, 인증사업자간 네트워킹, 규제 특례 적용 등을 통해 지역단위 6차산업화 시스템 구축을 촉진한다.

특히, 농협은 산지 조직을 활용한 안정적 원료 농산물 공급과 가공․유통 효율화를 지원하고, 지역 농협이 6차산업화 시스템의 핵심 주체로 참여하는 등 농업의 6차산업화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

이동필 장관은 모두발언을 통해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 6차산업 창업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는 것은 매우 고무적인 일이다”라면서, “하지만 내수경기 부진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생산과 가공, 유통, 수출, 관광이 서로 연계된 지역단위 6차산업화 시스템을 구축하여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를 위해서 유관기관들이 각자의 고유 기능을 강화하고 핵심역량을 결집하여야 농업인과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도출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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