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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기버, 인연극단과 함께 연극 ‘개같은 자식들’ 진행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사단법인 해피기버(이하 해피기버)가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2일간 인연극단과 함께 제1회 해피인연 페스티벌, 연극 ‘개같은 자식들(이하, 개같은 자식들)’ 공연을 대학로 선돌극장에서 진행했다.

이번 해피인연 페스티벌은 코로나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는 영세 문화예술인의 활동 영역 보장과 사회 저변에 숨어 있는 보호 종료 청소년들의 고단한 삶을 조금이나마 알리고자 해피인연 페스티벌을 계획하게 되었다. 공연 당일 코로나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개인 발열 체크 및 마스크 착용, 개인 좌석 이격 등 만일의 상황을 대비하기 위한 활동을 진행했다.

연극 ‘개같은 자식들’은 어린 나이에 보육원이라는 공간에서 생활했던 아이들의 이야기를 풀어 관객들에게 현실의 어려움과 감동을 전달했다.

인연극단 김순태 대표는 “연극 ‘개같은 자식들’을 통해 관객분들이 보육원에서 자라고 있는 아이들이 겪는 아픔을 공감하고 다시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말했다.

해피기버는 이번 공연은 감동 후불제로 진행되었으며 공연을 통해 모금된 수익은 해피기버에 전달되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일 예정이라며 해피기버는 인연극단과 함께 지속적인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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