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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엔, 초등 학부모 서포터즈 ‘미래엔U맘’ 10기 모집

교육 분야에서도 ‘핵심 소비층’ 밀레니얼 세대의 활약… 필요와 관심사에 따라 적극적으로 커뮤니티 형성
미래엔의 초등 학부모 서포터즈 ‘미래엔U맘’ 자녀 교육 및 정보 교류의 장으로 인기… 오는 24일까지 10기 모집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교육출판전문기업 미래엔이 교재 개발뿐만 아니라 자녀 교육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는 초등 학부모 서포터즈 ‘미래엔U맘’ 10기를 오는 24일까지 모집한다.

최근 핵심 소비층으로 급부상한 밀레니얼 세대가 부모 세대로 편입되면서 교육 분야에서도 밀레니얼 세대 특성과 취향을 반영한 다양한 교육 서비스가 등장하는 추세다. 온라인 개학 등 코로나19로 전례 없는 교육 환경의 변화 속에서 여름방학을 앞두고 ‘밀레니얼 맘’들만의 슬기로운 자녀 교육법이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과거 가까운 친인척이나 주변 사람들로부터 자녀교육에 관한 조언을 얻던 기성세대와는 달리 밀레니얼 맘들은 자신의 필요와 관심사에 따라 적극적으로 커뮤니티를 형성하고 정보를 교류한다. 산후조리원 동기 모임을 일컫는 ‘조동모임’을 시작으로 지역 맘카페는 물론이고 같은 학교 학부모들과의 단톡방까지 자녀의 성장 과정에 따라 여러 온·오프라인 커뮤니티에서 적극적으로 활동한다. 또한 밀레니얼 맘은 단순히 정보를 교류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자신이 추구하는 브랜드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제품을 함께 만들어나가기도 한다.

교육 출판 전문기업 미래엔의 ‘미래엔U맘’은 미래엔 교재의 체험 및 평가, 개선점 제안, 홍보활동을 진행하는 초등 학부모 서포터즈 모임이다. 이들은 ‘미래엔 에듀 초등맘 카페’를 중심으로 미래엔의 각종 학습 교재 리뷰 활동을 하며 교재 개발에 적극적으로 목소리를 낸다. 학부모 간 정보 교류뿐 아니라 다양한 미션 참여를 통해 자녀의 공부 습관도 길러줄 수 있어 밀레니얼 맘 사이에서 각광받고 있다. 특히 2020년 상반기 코로나19 장기화로 등교 개학이 늦어지면서 ‘초등맘 카페’에는 학습 공백을 줄이고 서로의 자녀 교육 노하우를 공유하는 ‘미래엔U맘’ 간의 소통이 더욱 활발해지기도 했다.

최근 9기 활동이 끝난 ‘미래엔U맘’은 24일까지 10기를 모집한다. 초등 1~6학년 학부모라면 ‘미래엔 에듀 초등맘 카페’를 통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미래엔U맘’에게는 자녀의 학습 패턴에 맞춰 3가지 조합 중 선택할 수 있는 미래엔의 대표 학습서 4종과 서포터즈 기념품을 증정하며 지속 활동자에게는 ‘하루 한장’ 추가 체험 교재, 그 외 다양한 미션 별 혜택이 제공된다. 코로나19로 지역별 오프라인 모임이 어려운 상황을 고려해 ‘미래엔U맘’ 10기는 7월 첫째 주 온라인 발대식을 시작으로 상시 온라인 모임을 통해 활동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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