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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림센터, ‘제11회 경기도 장애인 문예·미술·사진 공모전’ 개최

‘행복의 모양’ 주제로 도내 장애인 작가들의 작품 모집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는 ‘제11회 경기도 장애인 문예·미술·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1회를 맞이한 공모전은 도내 장애인의 사회참여 증진 및 예술활동 장려를 위해 2010년부터 시작되었으며 10년간 4286여점의 작품을 선보였다. 특히 올해는 경기도장애인복지시설연합회와 협업하여 더 많은 장애인이 예술적 기량을 펼치도록 기획했다.

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행복의 모양’이며 경기도 거주 등록 장애인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공모 부문은 문예, 미술, 사진으로 부문과 관계없이 1인당 3개 작품까지 출품할 수 있다.

작품 접수는 오는 7월 13일(월)부터 9월 18일(금)까지 작품 파일과 접수 서류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미술 작품의 경우 디지털 기기로 촬영된 사진 파일만 접수받으며 수상 시에는 원본을 제출해야 한다.

접수된 작품들은 주제 적합성, 창의성, 표현성, 완성도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여 부문별로 대상(부상 50만원), 최우수상(부상 30만원), 우수상(부상 20만원), 가작(부상 10만원), 입선(상장), 특별상(경기도지사상/경기도의회 의장상)을 수여할 계획이다. 한편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 방지를 위해 시상식은 진행하지 않는다.

누림센터는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자신의 행복을 돌이켜 봄으로써 장애인의 삶과 예술 활동에 활력이 더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누림센터 홈페이지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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