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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엔, 2020 ‘초등학생 톡톡 손글씨 공모전 및 창작 글감 공모전’ 실시

‘국내 최초 교과서 발행’, 2022년까지 초등 국어 교과서 전담 발행
초등학생의 국어 학습 능력 향상 위해 해마다 공모전 개최
수상작은 수상 학생 이름 딴 서체로 개발하고 우수 글감은 교과서 지문으로 활용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교육 출판 전문기업 미래엔이 오는 10월 31일까지 ‘제5회 초등학생 톡톡 손글씨 공모전’과 ‘제4회 창작 글감 공모전’을 실시한다.

국내 최초 교과서 발행 기업이자 60년 넘게 초등 국어 교과서를 전담 발행해 오고 있는 미래엔은 디지털기기에 익숙한 아이들에게 손글씨의 소중함과 한글의 아름다움을 일깨우고 더 나아가 국어 학습 능력 향상을 돕고자 2016년 처음 초등학생 대상으로 손글씨 공모전을 개최했다.

이번 ‘제5회 초등학생 톡톡 손글씨 공모전’은 초등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자신이 배우고 있는 국어 교과서에 나오는 글 1편을 원고지에 연필로 작성해 우편으로 응모하면 된다.

수상작은 글자 모양과 글씨체의 독창성 등을 기준으로 선정되며 그중 최우수상(2명)은 상금 100만원과 함께 수상자의 이름을 딴 서체로 개발돼 초등학교 국어 교과서에 실린다. 실제로 제1회 공모전에서 입상하여 개발된 ‘미래엔 미소체’, ‘미래엔 은미체’, ‘미래엔 예은체’는 2017년 초등 1~2학년 교과서에 적용됐으며 해마다 공모전을 통해 개발된 서체는 2018년에는 3~4학년, 2019년에는 5~6학년 교과서에 실려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아이들의 학습과 감수성 개발에 도움이 되는 글감을 발굴하고 초등학생의 문학적 소양을 제고하기 위해 기획된 ‘제4회 창작 글감 공모전’도 초등학생 글솜씨, 교과서 창작 글감 총 2가지 분야로 나누어 진행된다.

‘초등학생 글솜씨’ 분야는 초등학생들이 동시, 기행문 또는 일기, 독후감 중 하나를 골라 주제 제한 없이 자신만의 생각과 개성을 담아 작성한 글로 응모할 수 있다. 또 안전·건강·인성·진로 등 초등학생 교육과 학습에 도움이 되는 창작물을 선보일 수 있는 ‘교과서 창작 글감’ 분야는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출품이 가능하다.

창작 글감 공모전 수상자에게는 상금 및 도서 상품권이 수여되며 당선작은 ‘교과서 창작 글감’ 작품집으로 출판되고 향후 미래엔 교과서 개발에 활용될 계획이다. 제1회 창작 글감 공모전 수상작 ‘내 마음’은 2015 개정 교육과정 초등학교 5학년 국어 교과서에 실려 초등학생 국어 학습에 실질적으로 활용되고 있다.

미래엔 교과서개발본부 김훈범 상무는 “미래엔은 국내 최초 교과서 발행기업으로서 ‘교과서를 통해 미래를 만든다’는 사명감으로 초등 국어 교육에 이바지하기 위해 해마다 공모전을 진행하고 있다”며 “2020년에도 무한한 창의력과 상상력을 지닌 초등학생들과 국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밀했다.

2019년 공모전에는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참여하며 ‘초등학생 톡톡 손글씨 공모전’에 3885개 작품, ‘창작 글감 공모전’에 1778개 작품이 접수됐다.

2020년 진행되는 ‘제5회 초등학생 톡톡 손글씨 공모전’과 ‘제4회 창작 글감 공모전’의 보다 자세한 내용은 미래엔 공모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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