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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티지웰니스, 코로나19 속 안전한 문화·예술 공연 지원 나서

가수 박상민 소극장 콘서트에 손세정겔, 1회용 마스크 등 무상 지원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미용의료기기 전문기업 지티지웰니스가 오가닉 울 신발 제조사 우주텍과 함께 코로나19 조기 극복과 침체된 공연 문화 활성화를 위한 지원에 나섰다.

지난 20일 지티지웰니스 분당구 동원동 사옥에서는 박상민 소극장 콘서트 ‘니가 그리운 날엔’ 협찬 협약식이 열렸다. 행사에는 지티지웰니스 김태현 대표, 우주텍 허민수 대표, 가수 박상민이 참석했다. 해당 협약으로 두 회사는 박상민 소극장 콘서트가 열리는 7월 22일부터 오는 8월 16일까지 프리미엄 손 세정제 클린파인겔, 1회용 마스크, 마스크용 아로마 패치를 관람객에게 무상 배포할 예정이다.

지티지웰니스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우리나라를 비롯해 전 세계 공연 문화계가 크게 침체된 상황이라면서 회사는 공연 문화 활성화를 위해 그리고 코로나19로 인해 지쳐있는 국민들의 안전한 문화생활을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도 최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문화·예술 분야의 생계 및 일자리 지원, 소비 촉진을 위해 추경 예산을 편성하는 등 문화·예술 부문의 지원을 독려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가수 박상민은 “그동안 주로 대규모 공연을 진행했지만 코로나19로 다수의 관객이 모일 수 없는 상황 때문에 소극장 콘서트를 기획했다. 코로나19 속에도 안전한 공연이 가능하도록 도움 주신 기업들에 감사드린다. 팬들에게도 그 마음이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래할 것”이라며 “앞으로 우리나라 공연문화가 다시 활성화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티지웰니스와 우주텍은 이번 박상민 소극장 콘서트 지원을 시작으로 향후 스포츠, 공연 예술 분야의 재도약과 코로나19 조기 극복을 위한 지원과 노력을 지속해서 이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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