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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형주, ‘바람과 구름과 비’ OST에서 홀로 2곡의 ‘러브테마’ 맡아 대미 장식

한 가수가 한편의 사극 드라마 OST에 2곡의 ‘러브테마’를 모두 담당한 것은 이례적
“임형주의 사극 OST 불패 신화 이번에도 통했다”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세계적인 팝페라테너 임형주가 TV조선 특별 기획 드라마 ‘바람과 구름과 비’의 러브테마 ‘영원’의 뜨거운 인기에 힘입어 또 다른 러브테마 ‘천년을 하루같이’를 지난 26일 밤 방영된 최종회에 선사했다.

‘천년을 하루같이’는 대한민국 사극 OST의 대명사인 KBS 대하사극 ‘명성황후’의 주제가 ‘국민 소프라노 조수미’의 ‘나 가거든’을 작사한 강은경이 작사하고 최근 ‘미스터트롯’으로 ‘새로운 전성기’를 보내고 있는 국내 유명 작곡가 조영수가 작·편곡한 노래이며, 중국 전통악기 ‘얼후(연주자: 김지은)’와 한국 전통악기 ‘대금(연주자: 김혁)’의 애절한 선율을 시작으로 50인조 ‘코리안 내셔널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웅장한 연주와 세계가 인정한 임형주의 ‘천상의 목소리’가 다 함께 환상의 조합을 이루며 어우러지는 마치 한편의 수려하고도 장엄한 감동의 대서사시와 같은 ‘오리엔탈 팝페라 발라드곡’이다.

또한 이 곡은 지금으로부터 정확히 10년전 2010년 당시 개봉했던 오우삼 감독, 양자경과 정우성 주연의 중국 인기영화 ‘검우강호’의 공식 테마송으로서 처음 발매돼 발표와 동시에 영화 OST 음악차트 1, 2위를 기록했으며, 현재까지 유튜브를 통해 수백만건의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는 아시아 지역의 ‘스테디셀러’ 곡으로 나름 오랜 기간 꾸준하게 사랑을 받아오고 있는 명곡이다.

이렇듯 임형주의 대표곡들 중 한 곡인 ‘천년을 하루같이’는 이번 드라마 OST의 삽입을 계기로 ‘2020 Remastering Ver.’으로 새롭게 부활해 ‘바람과 구름과 비’의 또 다른 가슴시린 애틋한 주요 러브테마로서 최종회의 감동을 기억하는 시청자들에게 오래도록 뜨거운 사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이보다 먼저 이번 드라마 ‘바람과 구름과 비’의 메인 러브테마로 재탄생 돼 발매와 함께 카카오뮤직 종합차트 2위를 기록하며 큰 인기를 얻었던 ‘영원’에 이어 무려 10년만에 새롭게 부활하게 된 ‘천년을 하루같이(2020 Remastering Ver.)’까지, 임형주는 이번 드라마에 무려 2곡의 OST 러브테마를 선사하며 시청자들에게 ‘사극 OST 대가’다운 진면모와 더불어 더욱더 특별한 감동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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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2025 하남시 일자리 박람회 성황리 개최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지난 11일 ‘2025 하남시 일자리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현재 하남시장, 김용만 국회의원, 김성태 IBK기업은행장, 양승준 고용노동부 성남지청장을 비롯한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구직자들의 취업성공을 응원했다. 이번 박람회는 우량 중소·중견기업, 대기업 협력사 등 총 80개들 기업들이 참여했으며 2천여명의 구직자들이 현장을 방문해 열기를 더했다. 특히 중장년, 제대군인, 경력단절 여성 등 취업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일자리 지원과 과학기술 인재의 병역대체를 위한 전문연구요원 병역특례관도 운영돼 눈길을 끌었다. 또한 채용상담과 면접 외에도 취업특강, 시민참여 토크쇼, 재테크 및 은퇴설계를 주제로 한 컨퍼런스 등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박람회를 찾은 한 중장년 구직자는 “다양한 분야에서 중장년층을 환영하는 기업들이 있어 큰 용기를 얻었고 재취업을 통한 새로운 인생 2막이 기대된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성태 은행장은 “이번 박람회는 하남시민의 새로운 내일을 여는 의미있는 출발점이었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 일자리 생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