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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TRA맨의 글로벌 비즈니스 실무 가이드 ‘CEO를 위한 글로벌마케팅’ 출간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박영사가 글로벌 비즈니스 현장에서 성공하기 위해 중소기업 CEO들이 기본적으로 알아야 할 내용을 담은 신간 도서 ‘CEO를 위한 글로벌마케팅’을 출간했다.

저자 강영수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연구위원은 해외 4개국 16년 파견근무와 50개국을 방문한 경험을 바탕으로 기업의 글로벌 마케팅 실수의 공유 필요성을 절감한 뒤 이론 연구와 실제 사례 수집 과정을 거쳐 이 책을 집필했다.

이 책은 CEO의 글로벌 마케팅 참고서다. 특정 분야를 집중적으로 다루는 이론서나 세부적인 분야의 전문 서적과는 다르다. 글로벌 마케팅 현장의 다양한 상황에서 의사결정권자가 어떻게 접근하고 행동하는 것이 올바른지를 안내해준다. 중소, 중견 기업 눈높이에 맞춰져 있어 CEO뿐만 아니라 실무자들도 쉽게 읽고 참고할 수 있다.

CEO를 위한 글로벌마케팅은 크게 3개 파트로 구성돼 있다. 첫 번째 파트는 마케팅 전략, 마케팅 믹스, 무역 실무를 통한 글로벌마케팅에 대해 논하고 있으며 두 번째 파트에는 글로벌 커뮤니케이션에 대한 내용을 담았다. 마지막으로 세 번째 파트에서는 글로벌 협상에 대해 협상 준비, 가격 협상, 계약 협상으로 구분해 설명하고 있다.

저자는 “CEO의 판단과 결정에 따라 회사의 흥망이 좌우된다”며 “현실을 직시하기 위해 마음의 눈이 쓰고 있는 선글라스를 벗어 던지고 글로벌 마케팅을 종합 관리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춰야 한다”고 말했다. 박영사 출판, 정가 1만7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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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스테이트 선암호수공원’이 조성되는 ‘야음동’, 울산 고급 프리미엄 주거의 새 기준을 세우다 신규 주거 수요가 높아지는 시장 흐름 속에서, 고층 브랜드 단지들이 집적되며 고급 주거 환경이 새롭게 형성되는 신흥 주거지가 주목받고 있다. 단순한 새 아파트 공급을 넘어, 대규모 정비사업과 프리미엄 브랜드 주거단지의 연속적인 조성이 맞물릴 때 해당 지역은 고급 주거타운으로 빠르게 재편되며 향후 시세 흐름을 선도하는 핵심 축으로 자리잡는다. 계획적 개발·생활 인프라 개선·브랜드 가치가 동시에 적용되는 이들 지역은 장기적 주거 안정성과 미래 가치 측면에서 더욱 높게 평가받는다. 실제로 올해 상반기 분양 시장에서도 ‘프리미엄 신흥 주거지’에 대한 선호가 뚜렷하게 나타났다. 청약홈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1순위 경쟁률 상위 10개 단지 중 7곳이 신흥 주거지에서 나왔다. 특히 서울에서는 성수동 서울숲 생활권의 ‘오티에르 포레’가 1순위 청약에서 약 2.4만 여 건의 통장이 몰리며 올해 단일 단지 최고 경쟁률을 기록, 고급화되는 신흥 주거지에 대한 수요가 얼마나 강한지를 보여줬다. 인근에는 아크로 포레스트·갤러리아 포레·서울숲 트리마제 등이 밀집한 서울숲 일대가 고급 주거지로 형성된 흐름 속에서, 새 단지 역시 높은 관심을 받으며 지역 가치 상승을 입증한 셈이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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