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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아띠, 문화가 있는 날 지역문화 콘텐츠 특성화 사업 ‘장돌 뱅뱅뱅’ 랜선으로 성황리 마무리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목포의 극단 아띠가 지역문화진흥원의 '문화가 있는 날 지역문화 콘텐츠 특성화 사업' 두 번째 이야기까지 랜선 문화행사로 성황리에 진행했다.

극단 아띠의 문화가 있는 날 지역문화 콘텐츠 특성화 사업은 '골목장터기획단이 떴다! 장돌 뱅뱅뱅'이라는 사업명으로 목포의 근대문화역사 4개 공간에서 피어나는 로컬 스토리와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놀이, 체험, 공연, 주민참여, 문화장터라는 놀이문화 콘텐츠로 활동을 펼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지역 감염 확산으로 랜선 문화행사로 변경해 사업을 실시했다.

'장돌 뱅뱅뱅' 행사는 유달예술타운, 조선미곡창고, 목포근대역사관, 오거리문화센터에서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첫 번째, 두 번째 이야기 모두 예술 대안 공간 조선미곡창고에서 랜선 축제로 열렸다. 또한 극단 아띠 유튜브에 다양한 공연을 라이브 방송으로 송출했으며 랜선으로 즐기는 노래자랑도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즐겁게 이뤄졌다.

체험활동으로는 각 신청자의 집으로 배달된 체험키트를 가지고 극단아띠 유튜브에 업로드된 체험 관련 영상을 보며 랜선으로 즐겼다.

이번 활동 체험자들은 '다양한 체험재료와 간식거리가 들어있어서 아이들이 엄청 신났다. 어릴 적 가지고 놀던 공기와 딱지도 있어 함께 신났다. 보내주신 체험키트로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것 같다', '보내주신 키트 잘 받아 체험했다. 코로나19로 체험 기회가 많이 없어졌는데 장돌뱅뱅 덕분에 즐거운 체험 활동을 했다' 등의 만족도 높은 의견을 보였다.

어린이극전문예술극단으로 활동하는 극단 아띠는 랜선으로도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다양한 공연과 체험, 랜선 노래자랑을 실시해 어린이와 가족들이 서로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문화적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문화가 있는 날 지역문화 콘텐츠 특성화 사업'의 마지막 세 번째 이야기는 목포 문화의 중심이었던 오거리문화센터에서의 목포 독립운동과 수탈의 역사 이야기로 꾸려져 시민의 다양한 문화적 욕구를 해소하고 지역에서, 동네에서, 골목에서, 랜선으로까지 문화가 있는 날을 꽃피울 예정이다. 행사 관련 문의는 극단 아띠로 전화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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