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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어린이 한 책, 3288명 어린이의 직접 투표로 선정

2020년 성북구 어린이 한 책, 총 25개 기관 3288명 어린이의 참여로 ‘소리 질러, 운동장’ 선정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성북구립도서관은 지난 9월 14일부터 9월 25일까지 총 25개관 3288명의 어린이가 참여한 한 책 투표 결과, 총 947표를 얻은 '소리 질러, 운동장'이 성북구 어린이 한 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올해 성북구 어린이 한 책 투표는 코로나19로 인해 과거와 방식을 달리해 온,오프라인 방식을 병행해 진행됐다. 관내 초등학교와 연계해 가정통신문과 e-알리미 시스템을 활용한 온라인 투표를 진행했으며, 작은도서관 및 성북구립도서관에서는 온,오프라인 방식을 병행해 투표를 진행했다.

이번 '성북구 어린이 한 책 투표'는 성북구 내 초등학교, 작은도서관 등 어린이 대상 25기관과 협력 진행했으며, 주민들과 함께 만든 어린이 한 책 낭독 애니메이션을 성북문화재단 유튜브 공식 계정에 공개해 도서관 임시 휴관 기간에도 어린이들의 독서에 대한 흥미 유발을 도왔다.

성북구립도서관에서는 올해의 어린이 한 책을 한 권 더 대출해주는 '어린이 한 책 더드림 서비스', 성북구립도서관 및 성북구 내 초등학교와 작은도서관이 함께 하는 '어린이 한 책 서평이벤트'를 진행 중이며, 오는 10월 31일(토) 오전 10시 30분 성북정보도서관 어린이열람실에서 어린이 한 책 작가와의 만남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종암동새날도서관 어린이 한 책 프로그램 등 다양한 어린이 한 책 연계 행사를 기획 중이다.

낭독 애니메이션, 어린이 서평 등 지역 어린이들과 함께 만든 어린이 한 책 콘텐츠는 2020 성북 책모꼬지 홈페이지에 수록될 예정으로, 2020 성북 책모꼬지는 모바일 기반 비대면 행사로 오는 11월 28일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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