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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독서문화진흥회, ‘제29회 전국고전읽기백일장대회’ 본선 개최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사단법인 국민독서문화진흥회(이하 진흥회)는 지난 24일(토) '제29회 전국고전읽기백일장대회(이하 백일장)' 본선을 경기도 시흥시 서울대학교캠퍼스를 비롯해 총 12개 지역에서 동시 개최했다고 밝혔다.

진흥회 법인 설립해인 1991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29회를 맞이한 백일장 대회는 우리 민족의 정신적 바탕을 체득하게 해, 한국인으로서의 긍지와 자부심을 갖춘 인재로 세계의 중심에 설 수 있도록 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본선 대회에는 전국의 초,중,고,대학/일반부 참가자 중 예선을 통과한 400여명이 출전해 기량을 발휘했다.

김을호 국민독서문화진흥회 회장은 '코로나19로 다수 대회가 취소, 온라인으로 변경되는 등 어려운 상황 속에서 경기도 시흥, 서울, 천안, 대전, 제주지역의 5개 지역과 7개 군부대로 분산, 사회적 거리두기를 적극 실천하며 명실상부 국내 최고의 백일장 대회의 명맥을 이었다. 비대면 시대 현재의 역경을 딛고 미래를 준비하는 변화를 끌어내는 데 고전 읽기를 통해 선현의 지혜를 배우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로 삼길 바란다'고 독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본선 작품 수상자는 총 7명의 외부 심사위원 심사로 선발되며 특별히 올해는 정부 권장사항을 반영해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후보 작품에 대해서는 전 국민 온라인 투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10월 29일부터 11월 4일까지 진행될 온라인 투표는 만 14세 이상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진흥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종 수상자는 11월 5일(목) 오후 2시 진흥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시상식은 코로나19로 인해 찾아가는 시상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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