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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상현 사진 전시회 ‘울산바위’ 개최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아티스트 노상현이 강원도 미시령에 위치한 울산바위의 환상적인 자태를 담은 사진전을 인터넷 사이트 업노멀에서 오는 11월 30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전시회는 설악산이라는 거대한 시공간의 중심에 숨어있는 숭고한 모습의 울산바위를 담은 총 9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작품 속 울산바위는 설악의 정기가 휘감겨 도는 그 당당함처럼 자신의 속내를 훤히 펼쳐낼 것처럼 보인다. 또한 파도처럼 굽이치는 능선의 아름다움과 장엄함은 현재 대한민국에 닥친 코로나19를 무색하게 만든다.

노상현 사진작가는 '꿋꿋하게 자신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 울산바위의 모습을 보면서 올해 전국에서 발생한 코로나19를 대한민국이 충분히 이겨 낼 수 있다는 생각에 이번 전시를 계획했다'고 말했다.

한편 노상현 작가는 대학에서는 금속공예를 전공하고 대학원에서는 주얼리 디자인을 전공했으며 2003년 국민대 석사학위 논문 '인체와 패션이 조화된 주얼리 사진에 대한 연구'를 시작으로 주요 전시회로 2010년 개인사진전 '뉴욕에서 길을 잃다', 2011년 '크로스오버 crossover', 2012년 망상(delusion), 2017년 세종문화회관에서 개최된 '기억들' 등을 열었다. 주요 작품집으로는 'sleepwalk 노상현in newyork'(2011), 'wellington 바람의도시'(2013), 'manhattan'(2013)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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