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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그루, 박언휘 내과 의사가 들려주는 건강백과 ‘청춘과 치매’ 신간 출간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도서출판 북그루는 '박언휘 내과 의사가 들려주는 건강백과 '청춘과 치매'를 오는 12월 1일 출간한다고 지난 3일 밝혔다.

박언휘 내과 의사는 이미 명성이 널리 알려진 분이다. 의료인으로서의 능력을 높이 평가받아 명의로 이름이 높다. 이것은 모든 의사가 지향하는 바일 터이고 직업인으로서도 최고의 덕목일 것이다. 박언휘 내과 의사는 의료인으로서뿐 아니라 다양한 사회활동, 봉사활동으로도 유명하다.

현대인들은 각기 다른 생활 모습으로 다른 가치관과 다른 생각을 가지고 살아간다. 다만 한가지 공통점이 있다면 모두 인생의 궁극적인 목적으로 '행복'을 원하고 있다는 점이다. 사람들의 가장 큰 관심사가 행복인 만큼 많은 곳에서 행복에 대한 이야기가 다루어지고 있다.

사람들에게 왜 세상을 사느냐고 묻는다면 모든 사람은 '그것은 행복을 찾기 위해서'라고 대답할 것이다. 사람이라면 누구나 행복한 삶을 원할 것이다. 그럼, 과연 어떻게 사는 것이 행복하게 사는 것일까? 행복은 인간의 정서적인 측면에서만 오는 것이 아니다. 오늘날 우리가 제각기 느끼는 행복은 근대 이후에 일반화된 주관적 감정이라고 보는 것이 타당하다.

달리 말해 개개인이 자신의 삶의 경험과 일상생활에서 행복감을 찾으려는 경향은 인간 본능의 표현이라 할 수 있다. 따라서 행복의 정확한 의미를 알기 위해서는 인간의 감성구조를 철학 및 심리학적으로 이해할 수 있어야 한다.

행복에 대한 관심은 인류 역사의 기원으로부터 시작하여 인류가 멸망하기까지 최고의 목표가 될 수밖에 없을 것이다. 그를 반영이라도 하듯이 수많은 책에서도 꼭 행복을 다루고 있으며 인터넷에서도 이를 쉽게 찾을 수 있을 정도로 관심이 많은 것이다.

행복은 인간 누구에게나 바람직한 것이고, 추구할 만한 가치가 있으며 궁극 목적인 까닭에 인간이 행복의 본질과 가치를 추구하고 탐구하기 위해 지금까지 노력해 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현대는 과거에 비해 기술문명이 발달하고 물질적인 풍요를 누리고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행복에 대한 관심은 여전히 높다.

현대의 행복 개념은 소크라테스, 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와 같은 사상가의 영향을 받아 왔다. 고대 그리스의 철학자 소크라테스와 플라톤 그리고 아리스토텔레스는 인간이 추구해야 할 궁극 목적을 행복으로 여겼다. 그리고 그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방편으로는 도덕성을 요구하였다. 일반적으로 많은 사람은 행복을 성취감 또는 만족감으로 이해하고 있다. 인간의 자유는 행복을 추구하기 위해서 존재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현대사회는 의료 기술의 발달로 평균수명이 지속적으로 늘어 현재는 여자 88세 남자 82세지만 앞으로는 평균수명 100세인 시대를 살게 될 것이다. 의학자들은 사람의 수명은 100세를 넘기기까지가 어렵지만 일단 100세를 넘기면 120세까지 살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이 책, '박언휘 내과 의사가 들려주는 건강백과 '청춘과 치매''는 매우 유익한 책이다. 건강 전반에 대해 백과사전적 해박한 지식 그리고 치매에 관한 자세한 해설은 이 책의 가치를 특히 잘 드러내 주고 있다.

'마음' '행복' '운동' '치매' '노인' '우울증' '식습관' '요양'과 같은 키워드가 말해주듯이 적절한 운동을 통해 건강을 지키고, 바람직한 식습관을 유지해 치매와 우울증을 예방하고 치매와 왔을 때 장기요양을 받을 수 있는 방법까지 매우 구체적이고 실용적으로 설명하고 있다. 제1장 모든 것은 마음에서 시작된다. 제2장 나를 행복하게 하는 것들 제3장 건강을 지키는 운동 제4장 불편한 손님 치매 제5장 건강을 위한 식습관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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