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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 아띠, 목포 시민들과 함께하는 장돌 뱅뱅뱅 전시회 개최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극단 아띠가 주관하는 '골목장터기획단이 떴다 장돌 뱅뱅뱅' 세 번째 전시가 지난 11월 28일부터 29일까지 문화공간담고에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마무리됐다.

이번 전시는 목포 시민들과 함께 하는 그림 전시회 '근대역사를 그리다'와 마마 & 파파 전시회 '1흑 3백'으로 구성됐다.

마마 & 파파 전시회는 목포지역 60대 이상의 어르신들이 모여 교육을 통해 만들어진 결과물을 전시했는데 첫 번째 전시는 8월 29일부터 9월 2일까지 문화공간담고에서 '옥단이 등불로 목포를 밝히다'라는 주제로 옥단이 등불에 담아보는 북촌사람들 이야기를 전시했다.

두 번째 전시 '만호동의 기억'은 9월 26일부터 27일까지 문화공간담고에서 어르신들과 함께 만호동의 모습을 기억하며 전시회를 준비했고, 마지막 세 번째 전시는 '1흑 3백'으로 목포 근대역사와 일제 강점기 목포의 역사를 전시에 담았다. 어르신들이 만드신 목화 꽃, 소금 제습제 등 다양한 작품과 옛날 목포의 이야기가 1흑 3백과 함께 어우러져 볼거리와 이야기를 들려준다.

그리고 시민들과 함께하는 그림 전시회는 이번이 두 번째 전시이고 첫 번째 전시는 9월 26일부터 27일까지 '엄마랑 아빠의 어린시절'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그림이 전시됐으며, 이번 두 번째 전시는 11월 28일부터 29일까지 '근대역사를 그리다'라는 주제로 목포의 근대역사 건물들을 우리 친구들이 그림으로 그리며 근대역사 이야기를 다시 시간 여행하듯 만나보는 전시회였다.

코로나19의 지역 감염 여파로 소규모 인원 관람으로 진행됐으며, 전시회 소개 영상이 극단아띠 유튜브 극단아띠에 업로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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