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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땅출판사, ‘할아버지는 왜 회사 안 가요?’ 출간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좋은땅출판사가 '할아버지는 왜 회사 안 가요?'를 펴냈다.

이 책의 53편 이야기에는 이원경 저자가 겪은 크고 작은 경험과 세상에 대한 생각이 담겨 있다.

흔히 공학자라 하면 딱딱하고 계산적이라 생각하기 쉽지만 저자는 이 책에서 인문학을 대하는 남다른 감수성을 보여 준다. 공학자의 글답게 잘 짜여 있는 구성과 스토리 라인, 시와 연극 등 문학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서 볼 수 있는 따뜻함을 느낄 수 있다.

'할아버지는 왜 회사 안 가요?'는 손녀가 화상 통화 중에 한 말이다. 할아버지가 언제나 편안한 차림으로 집에서 전화를 받으니, 아이로서는 아침마다 회사로 출근하는 제 아빠와 비교돼 한 말이다. 아이가 제 입으로 한 말을, 책의 제목으로 정하고는 그걸 제 손으로 베끼고 그림을 그리게 해서 표지로 디자인했다.

독자들에게 심심함을 달래 줄 읽을거리를 마련했다는 말을 듣는다면 보람이겠다.

'할아버지는 왜 회사 안 가요?'는 교보문고, 영풍문고, 반디앤루니스, 알라딘, 인터파크, 예스24, 도서11번가 등에서 주문,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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