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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땅출판사, ‘도서관에서 놀다 보니’ 출간

은퇴 후 시작된 좌충우돌 글쓰기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좋은땅출판사가 '도서관에서 놀다 보니'를 펴냈다.

이 책은 이공계를 전공한 저자가 쓴 에세이이다. 책을 읽기 전의 삶과 읽으면서 변화된 저자의 삶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어떻게 책과 인연을 맺고 글쓰기를 시작하게 됐는지 솔직하게 집필했다.

35년 동안 공장에서 도면을 들여다보고 기계 만드는 일을 하느라, 글이니 책이니 하는 것과는 영 인연이 없었던 저자의 삶에서 책을 읽고 글을 쓰게 된 계기는 대단한 것이 아니었다.

저자는 '책을 접한 건 누군가의 권유로 인해서였죠. 이 책을 읽는 독자들도 '책 한 권 읽어 봐, 글쓰기는 어때?'라며 권유를 받은 것이나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라고 우리에게 이야기한다.

누군가의 권유를 흘려듣지 않은 저자가 결국 한 권의 책을 낸 것처럼 이 책이 독자들에게도 새로운 것에 도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

'도서관에서 놀다 보니'는 교보문고, 영풍문고, 반디앤루니스, 알라딘, 인터파크, 예스24, 도서11번가 등에서 주문,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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