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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분야 온라인 비즈니스 상담회 ‘2020 SPP:GAME’, 레이스 시작

국내외 약 140여개 바이어·셀러 참여, 약 350여건의 비즈니스 상담 사전 매칭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서울시와 서울시 일자리 창출을 담당하고 있는 중소기업지원기관 서울산업진흥원은 온라인 비즈니스 상담회 '2020 SPP:GAME'을 12월 2일부터 오는 11일까지 8일간 일정으로 진행한다고 지난 4일 밝혔다.

2020 SPP:GAME은 국내 인디 게임 개발자, 지적재산권 개발사, 국내외 게임 퍼블리셔 및 미디어 관계자들이 한자리에서 만나는 게임 분야의 대규모 온라인 비즈니스 상담회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여파로 위축된 국내 게임 산업의 활성화 및 글로벌 판로 개척을 위해 추진하는 이번 행사는 오는 12월 11일(금)까지 8일간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터키, 미국, 일본, 중국, 홍콩, 태국, 베트남,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등 10여개국 관계자가 참여하는 2020 SPP:GAME은 행사 전부터 약 350건의 매칭을 성사하며 큰 관심 속에 개최됐다. 특히 B2C로 개최되는 많은 국내 행사들과 달리 B2B 행사로 개최돼 더 관심을 끌고 있다.

SBA는 기존 온라인 행사 경험과 데이터베이스를 충분히 활용해 여러 관계자의 참여를 독려하면서 게임 분야 비즈니스 매칭에 그치지 않고, 게임 분야에 관심이 있는 여러 콘텐츠 기업 및 투자자 등과의 상담을 추진한다.

온라인 화상 상담으로 진행되는 2020 SPP:GAME은 전문 모더레이터가 배치돼 원활한 상담을 돕고, 모든 외국어 상담 시 전문 통역사를 배치해 커뮤니케이션에 도움을 준다.

모더레이터들은 상담 전 스케줄링부터 바이어 노쇼 대응, 관리, 상담 종료 뒤 다음 상담을 위한 안내까지 원스톱으로 개별 온라인 상담을 지원한다.

한편 2020 SPP:GAME는 상담 장소 마련이 어렵거나 따로 도움이 필요한 기업을 위해 상암동 에스플렉스센터 시너지움 2층에 5곳의 공간을 별도로 마련, 온,오프라인으로 행사 참가를 지원하고 있다.

2020 SPP:GAME은 코로나19 3차 유행에 대비해 정부의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된다. 이를 위해 전자 출입명부 작성은 물론 1일 1회 방역을 실시, 바이러스로부터 안전한 행사장을 조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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