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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현 3색, 한국 String의 결집과 소통’ 국악릴레이 공연 열려

무인비대면 예술인 홍보·판매 시스템 구축 연계 사업으로 실시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문화예술네트워크위드, 오디오가이, 웍스994가 각 기업의 전문분야 업무를 중심으로 예술인 활동보장 및 지역단위 문화예술 시장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형태의 무인비대면 예술인 홍보, 판매 시스템을 구축했다. '2020년 포스트 코로나 대응 사회적경제 임팩트 확장지원사업'을 통해 '문화활력소' 플랫폼을 구축, 예술인을 지원하기 위해 나선 것이다.

이에 연계 사업으로 '3현 3색, 한국 String의 결집과 소통' 국악릴레이 공연을 진행한다.

한국 현악기 아쟁, 가야금, 해금을 대표하는 최정상 연주자들로 구성된 이번 라인업은 앙상블 시나위 대표 신현식(아쟁), 잠비나이 김보미(해금), 25현가야금 박순아(가야금) 순서로 한 주씩 열리며 차례대로 3주간 바톤을 넘겨받는 기획공연이다.

첫 주자로 오는 27일 오후 7시 30분 앙상블 시나위 대표 신현식이 그의 음악세계관과 한국 아쟁의 역사를 곁들여 선보인다. 이어 두 번째 주자로 12월 4일 K-국악의 원조 밴드이자 세계적인 그룹이 된 잠비나이의 김보미가 잠비나이 번외의 면모를 통해 해금 이야기를 들려준다. 마지막으로 12월 11일 25현 가야금 연주자 박순아는 2019년 열린 '노쓰코리아' 단독 공연에서 두꺼운 팬층을 입증하며 이번 기획공연을 통해 가야금의 매력을 다시 한번 발산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개편된 사회적 거리두기 기준 아래 안전한 관람을 위해 관객 간 거리두기를 준수해 진행될 예정이다. 장소는 경복궁 영추문 맞은편 서촌 '오디오가이'에서 오후 7시 30분에 열리며 예매는 네이버 예약을 통해 가능하다.

최정훈 오디오가이 대표는 '이번 문화활력소 예술시장을 통해 공연 예술분야 지원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사업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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