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분류

서울문화재단, ‘2021 예술축제지원’ 공모 시작

3년 연속 지원하는 ‘대표예술축제지원’ 및 단년지원 하는 ‘우수예술축제지원’로 나눠 지원
16일(수) 서울문화재단 유튜브 채널 스팍TV 통해 비대면으로 사업설명회 진행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서울문화재단은 서울의 다양한 예술축제를 지원하는 '2021 예술축제지원' 공모를 지난 14일(월)부터 오는 30일(수)까지 진행한다. '대표예술축제지원'과 '우수예술축제지원' 등 총 2개 분야에 약 18.5억원을 지원한다.

'2021 예술축제지원' 대상은 2021년 3월부터 2022년 1월 사이에 서울에서 개최되는 예술축제다. 축제를 주최하거나 주관하는 예술단체나 관계기관이라면 지원할 수 있다.

공모 분야는 '대표예술축제지원'과 '우수예술축제지원' 등 총 2개 분야다. '대표예술축제지원'은 2019년 공모를 통해 선정된 축제의 연속지원을 심사한다. 최초 선정된 2019년부터 2021년까지 3년 연속으로 지원받을 수 있고 최대 3억원까지 지원한다. '우수예술축제지원'은 신규 모집하는 축제에 대해 1년간 최대 5000만원까지 지원한다.

축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간접지원도 있다. 선정된 축제는 브랜드 마케팅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위원에게 홍보, 마케팅, 실행방법에 대해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축제 기간 중 시민과 축제 전문가로 구성된 모니터링단에게 현장 평가를 받는다. 모니터링 결과를 바탕으로 축제의 발전방향을 논의하는 전문가 좌담회도 운영한다.

'2021 예술축제지원' 공모 접수 기간은 지난 14일(월)부터 오는 30일(수) 오후 6시까지이며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으로만 신청할 수 있다. 공모에 대한 결과는 2021년 2월 10일(수)에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에 대한 사업설명회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16일(수) 서울문화재단 공식 유튜브 채널 '스팍TV'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서울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미디어

더보기
삼성물산, 온열질환 예방 가이드라인 대폭 강화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이 본격적인 무더위에 앞서 건설 현장 근로자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앞장선다. 삼성물산은 온열질환 예방 가이드라인을 대폭 강화해 고용노동부의 폭염 안전 5대 수칙인‘물·그늘(바람)·휴식·보냉장구·응급조치’를 바탕으로 다각적인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우선 ‘그늘’확보를 위해 혹서기 휴게시설 설치기준을 대폭 강화했다. 최대 인원의 20%이상이 동시에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휴게시설 자체 설치 기준을 마련해 각 휴게시설에는 냉방장치, 음용수, 포도당을 비치해 운영중이다. 또한 모든 근로자들이 사용할 수 있는 충분한 용량의 제빙기를 설치하고 위생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여성근로자가 많은 현장에서는 별도의 여성 휴게시설도 설치한다. 휴게시설 접근이 어려운 경우는 사전에 파악해, 모든 근로자가 ‘도보 2분 거리’에서 쉴 수 있도록 간이 휴게시설을 추가로 설치하고 있다. 모든 근로자가 폭염에 노출되는 시간을 최소화하고 즉각적인 휴식을 보장하기 위한 조치다. 삼성물산 현장에서는 체감온도 31℃ 이상부터 휴게시간을 부여하고 탄력적으로 작업을 조정한다. 뿐만 아니라 두통, 어지럼증 등을 호소하며 더위로 작업중지를 요청할 경

LIFE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