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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24, 한지민·남주혁 주연의 ‘조제’ 2주 연속 예매 순위 1위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한지민, 남주혁 주연의 '조제'가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8만 관객을 동원했다. 2위를 차지한 정우, 오달수 주연의 '이웃사촌'은 누적 관객 38만을 기록했다. 이번 주는 미이케 다카시 감독의 광기 넘치는 액션 로망스 '퍼스트 러브'가 개봉했다.

국내 최대 영화 예매 사이트 예스24 영화 예매 순위에서는 '조제'가 예매율 34.8%로 2주 연속 예매 순위 1위에 올랐다. '조제'는 처음 만난 그날부터 잊을 수 없는 이름 '조제'와 '영석'이 함께한 가장 빛나는 순간을 그린 영화다. 정우, 오달수 주연의 '이웃사촌'은 예매율 11.4%로 2위를 차지했다. 오는 12월 23일 개봉 예정인 '원더 우먼 1984'는 예매율 9.1%로 3위를 차지했다.

이제훈, 조우진 주연의 '도굴'은 예매율 7.6%로 4위를 기록했고, 미스터리 스릴러 '런'은 예매율 4.8%로 5위를 차지했다. 오늘 개봉한 '러브 액츄얼리'는 예매율 2.7%로 6위에 올랐다.

YES24 영화예매순위(집계 기간 2020년 12월 17일~2020년 12월 23일)

1. 조제
2. 이웃사촌
3. 원더 우먼 1984
4. 도굴
5. 런
6. 러브 액츄얼리
7. 극장판 바이올렛 에버가든
8. 그날이 온다
9. 스웨그
10. 언플랜드

● 차주 개봉 영화 소식

다음 주는 오랜 기다림 끝에 극장에서 개봉하는 DC의 슈퍼히어로 '원더 우먼 1984'가 개봉한다. '원더 우먼 1984'는 놀라움이 가득한 1984년을 배경으로 새로운 적과 만난 원더 우먼의 새로운 활약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다. 그 외 프랑수아 오종 감독의 로맨스 드라마 '썸머 85'와 애니메이션 '100% 울프: 푸들이 될 순 없어'가 개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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