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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하모니안즈서울 송년음악회, 광림아트센터 장천홀에서 개최

5년 연속 전석 매진, 바로 그 공연
국내외 최정상급 아티스트들의 화려한 라인업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2013부터 2017년까지 공연마다 전석 매진되며 많은 사랑을 받았던 필하모니안즈서울 송년음악회가 다사다난했던 2020년을 마무리할 따뜻한 음악으로 올해 연말에도 어김없이 우리를 찾아온다.

광림아트센터 장천홀에서 오는 12월 23일 19시 30분에 개최되는 명품 클래식 컬래버 콘서트 '필하모니안즈서울 송년음악회 - Adieu 2020'은 정통적인 클래식은 물론 현대적인 감성의 곡들까지 다양한 곡들을 소화해내는 지휘자 임태홍과 지휘자 김경남, '내일도 칸타빌레', '클래식&락심포니', '클래식&OST' 등 관객들의 공감을 극대화하는 기획과 완벽한 하모니로 두터운 팬층을 형성하고 있는 필하모니안즈서울 오케스트라가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레퍼토리들을 연주한다.

항상 최고의 출연진을 무대에 올렸던 필하모니안즈서울 오케스트라는 이번에도 역시 최정상급 실력파 아티스트들의 화려한 라인업으로 큰 주목을 끌고 있다. 이번 공연은 최근 러시아 옴스크 오페라하우스의 제너럴 매니저와 프로듀서가 된, 국제적 플루티스트이자 공연기획자 박태환이 음악감독을 맡았다. 해설은 아나운서 겸 스피치 컨설턴트인 이고운이 담당해 공연의 매끄러운 진행으로 이해를 돕는다. 또한 매혹적인 음색으로 청중의 마음을 울리는 소프라노 김정아, 탄탄한 기량과 섬세한 음악성을 지닌 바이올리니스트 이지은, 개성 있고 감각적인 연주실력을 자랑하는 피아니스트 정진경, 무한한 가능성을 가지고 있는 맑은소리의 소유자 첼리스트 권지우, 작은 손으로 아름다운 선율을 연주하는 첼리스트 김하은과 함께 송년의 의미를 더하며 다가올 희망찬 2021년을 기약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클래식&락심포니', '사계, 그리고 바로크 챔버뮤직'의 히어로로서 그룹 넥스트의 키보디스트이자 '사거리 그오빠' 밴드로 활동한 천재 작곡가인 윤채(지현수)가 동서양의 미가 공존하는 자신의 작품들을 클래식 아티스트들과 함께 협연하며 추위가 기승을 부리는 매서운 한겨울밤에 따뜻함과 충만한 감성을 선사한다. 또한 윤채(지현수)의 '사계 프로그램'으로 연말을 맞이하며 올 한 해의 사계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사단법인 티앤비엔터테인먼트는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한 정부의 생활 속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주요 기획공연인 '2020 필하모니안즈서울 송년음악회'를 무관중 공연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어 연말까지 이어지는 2.5단계에 시민들의 우려와 걱정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면서 사회적으로 위축된 이 시기에 필하모니안즈서울의 연주가 시민들에게 따뜻한 위로로 다가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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