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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독서문화진흥회, 2020 책 읽는 대한민국 시상식 개최

제5회 대한민국 책 읽는 지자체 대상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사단법인 국민독서문화진흥회는 지난 18일 '2020 책 읽는 대한민국 시상식'을 비대면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진흥회는 시상식이 2014년부터 책의 날을 기념해 매해 10월 11일에 개최됐으나 올해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으로 연기됐으며, 2.5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비대면으로 전달했다고 밝혔다.

시상은 총 7개 분야로 '제5회 대한민국 책 읽는 지자체 대상'과 '제5회 대한민국 책 읽는 독서병영 대상', '제7회 대한민국 독서교육 대상', '제7회 독서경영 대상', '제4회 대한민국 독서동아리 대상', '제3회 대한민국 작은도서관 대상', '제1회 대한민국 책 읽는 가족 대상', 그리고 '제1회 대한민국 책 읽는 청소년 대상' 및 특별상으로 총 32개 기관과 개인이 대상을, 90개 기관와 개인이 특별상을 수상했다.

위드코로나 시대의 앉아서 하는 여행인 독서 환경을 조성해 지식 격차를 해소하고자 노력한 충북 증평군, 강원 동해시, 전북 고창군, 전남 완도군, 충남 공주시, 서울시 동대문구가 올해의 책 읽는 지자체로 선정됐다.

김을호 회장은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슬기로운 집콕독서로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준비하는 대한민국의 미래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10월 11일은 대한출판문화 협회가 정한 '우리나라 책의 날'로 유네스코 '책의 날' 보다 8년 앞선 1987년 처음 제정됐다.

10월 11일은 고려 팔만대장경을 완성한 1251년 음력 9월 25일을 양력으로 환산한 날짜로 팔만대장경의 완성을 기념하고 책의 소중함과 즐거움을 널리 일깨우고자 제정된 의미 있는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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