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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피면 죽는다" 조여정-고준 등, 안방1열 N차 시청 유발!

허 찌르는 ‘추리의 세계 X 반전 캐릭터’ 롤러코스터 전개!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조여정-고준 주연의 '바람피면 죽는다'가 허를 찌르는 추리와 반전 캐릭터들의 등장이 이어지며 안방1열의 N차 시청을 유발하고 있다. '백수정(홍수현 분) 살인 사건'의 수사망이 좁혀지고, 드라마 제목 '바람피면 죽는다'의 정체가 서서히 드러나며 시청자에게 긴장감과 몰입감을 선사하고 있다.

KBS 2TV 수목드라마 '바람피면 죽는다'가 허를 찌르는 사건 전개와 반전 캐릭터들의 활약으로 시청자들의 추리 본능을 자극하며 드라마 속 숨은 복선과 단서를 찾기 위한 N차 시청을 유발하고 있다.

지난 7회 방송에서는 범죄 소설가 강여주(조여정 분)가 '백수정 살인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로 다시 떠오르며 시청자들을 혼란스럽게 만들었다. 앞서 수정의 오피스텔 관리 소장(김정팔 분)은 자신을 납치하고 수정을 죽인 범인으로 한우성(고준 분)을 지목해 경찰의 의심은 우성을 향했다. 그러나 정치컨설턴트 남기룡(김도현 분)의 도움을 받은 우성은 조작된 알리바이로 간신히 의심의 눈길을 피했고, 수사는 미궁 속으로 빠져들었다.

그러나 오피스텔 관리 소장을 납치한 범인이 수정의 매니저 김덕기(유준홍 분)로 밝혀지고, 이어 여주가 필리핀으로 도주한 수정의 매니저와 충격적인 내용으로 통화를 하는 모습이 공개되며 다시 사건은 원점으로 돌아왔다. 애초 여주는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로 수정의 매니저를 의심했지만, 되레 여주가 경찰의 참고인 조사를 받는 상황이 펼쳐졌다. 이로써 두 사람의 공범 가능성이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수정의 시신과 함께 생매장을 당할 뻔했던 오피스텔 관리 소장의 기억을 통해 드러난 파란 구두의 주인공이 과연 여주가 맞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여기에 새롭게 드러나는 캐릭터들의 반전 모습도 눈길을 모은다. 1회부터 7회까지 가장 시청자의 궁금증을 끌어올리는 캐릭터는 바로 여주다. 그녀가 과거에 쓴 소설 '비밀기도실'의 정체와 한밤중 공동묘지를 찾는 수상한 행적, 그리고 그녀가 집필을 결심한 책 '바람피면 죽는다'에 대한 이야기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또한 그저 말수가 적은 평범한 미대생인 줄 알았던 고미래(연우 분)가 새미래 백화점 내에서 직원들의 프리젠테이션을 듣는 모습이 공개됐다. 그녀는 학교에서나 우성에게 자신의 정체가 드러나는 것을 불안해하는 모습까지 보였는데, 그녀가 또 어떤 비밀을 갖고 있을지 궁금증을 끌어올렸다. 이 밖에도 여주의 협박을 받고 쩔쩔매는 수정의 매니저, 여주를 감시하는 국정원 마동균 과장(오민석 분) 등 아직 풀리지 않은 미스터리가 '바람피면 죽는다'에 빠져들게 만든다.

이처럼 시청자의 허를 찌르는 스토리는 새로운 시점으로 보여지는 과거와 현재의 교차 편집과 클리셰를 비트는 반전 전개로 더욱 몰입감을 더한다. 같은 공간, 같은 시간에 등장하는 새로운 시점의 흐름은 드라마 속 숨은 복선과 단서를 찾는 이들의 N차 시청 욕구를 유발한다.

한편, '바람피면 죽는다'는 오로지 사람을 죽이는 방법에 대해서만 생각하는 범죄 소설가아내와 '바람피면 죽는다'는 각서를 쓴 이혼 전문 변호사 남편의 코믹 미스터리 스릴러로, 죄책감을 안고 나쁜 짓을 하는 어른들에 대한 파격적이고 강렬한 이야기를 선보인다. '넝쿨째 굴러온 당신', '황금빛 내 인생' 등 연출력을 뽐낸 김형석 PD와 지상파 첫 시즌제로 큰 사랑을 받았던 '추리의 여왕'의 이성민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온라인 방송영화 플랫폼 웨이브가 투자에 참여했으며, 본 방송과 동시에 온라인에서는 웨이브 독점으로 VOD가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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