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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계발’의 시대, 협업의 중요성 ‘실리콘밸리의 최고 기업은 어떻게 협업하는가’ 출간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세계는 더 이상 답이 하나인 세상이 아니며, 어느 분야든 답을 찾아 나가는 여정에서 한 명의 천재에게 의존할 수 없다. 타인과의 나눔, 다른 조직과의 협업 없이는 어떠한 성취도 하기 힘든 초연결 세상이 도래했고, 인류는 '자기 계발'이 아니라 '우리 계발'에 힘써야 한다.

출판사 피와이메이트는 이런 시대의 흐름에 맞춰 협업의 중요성을 담은 신간 '실리콘밸리의 최고 기업은 어떻게 협업하는가'를 출간했다.

협업은 일상이 되고 있고, 개인과 개인의 협업을 넘어 분야와 분야의 협업이 요구되고 있다. 협업하는 사람은 조직 전체의 목표와 진행 상황을 정확히 알고 있어야 하며, 생태계 전체에 대한 깊은 이해가 필요하다. 또한 소통과 공감을 통해 서로 다름을 연결해 거대한 시너지를 창출해야 하고 충돌이나 갈등이 있을 경우 지혜롭게 해결할 수 있는 휴먼 스킬도 있어야 한다.

이런 인재육성을 위해서는 NLP가 가장 효과적인 도구로 활용되고 있다. 국내에서 NLP는 상담분야에서 소개됐고 코칭 분야에서 응용되는 수준이나, 실제 NLP는 팀빌딩, 조직개발 등 인재육성의 전 분야에서 전방위적으로 활용되는 실용지식이다.

이 책은 인적자원개발 분야에서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는 Neuro-Linguistic Programming를 어떻게 성인교육에 활용할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 이 책의 저자인 로버트 딜츠는 미국에서 NLP University와 딜츠 전략 그룹을 이끌며 NLP를 활용한 기업교육프로그램 개발과 코칭 프로그램 개발 분야에서 인정받고 있다.

이 책을 번역한 아주대학교 이상엽 교수는 '좋은 책을 독자들과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NLP는 책으로 공부하는 것은 한계가 있으니 기회가 되시면 성공 요인 모델링 워크숍에 참여하길 권해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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