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분류

미래엔 아이세움, 인기 작가 히로시마 레이코의 신작 ‘기묘한 모모 한약방 1’ 출간

인기 아동도서 ‘전천당’의 작가 히로시마 레이코의 신작 판타지
출간 기념 전국 주요 서점에서 ‘모모 노트’ 증정 이벤트 진행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교육출판전문기업 미래엔의 아동출판브랜드 아이세움이 어린이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의 작가 히로시마 레이코의 신작 판타지 '기묘한 모모 한약방 1: 필요하니? 퇴마봉충산'을 출간한다.

모모 한약방의 주인이자 복숭아를 닮은 분홍 수염을 소유한 모모 씨는 특별한 힘을 가진 매력적인 십이지신들과 함께 호기심을 자극하는 흥미로운 세 가지의 이야기 속 아이들의 고민을 해결해준다. 모모 씨가 울리는 맑고 아름다운 방울 소리를 따라가다 보면 모모 씨를 만날 수 있는데, 모모 씨는 자신을 찾아온 사람들에게 특별한 한약을 지어 주고 스스로 자신을 되돌아볼 수 있도록 도와준다.

첫 번째 이야기 '퇴마봉충산'은 괴담을 좋아하는 미호가 도서실에서 우연히 발견한 쪽지로 영혼을 소환했다가 저주를 받는 이야기가 그려진다. 두 번째 이야기 '귀체화산' 편은 낯선 존재와 모습이 뒤바뀐 동생을 되찾기 위해 요정 나라로 떠나는 나기사의 이야기를 담아냈다. 마지막 세 번째 이야기 '천룡루탕' 편은 묘지에서 소란을 피우다가 '묘지기'의 독에 당한 요시키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또한 책 마지막에 실린 '십이지 도감'을 통해 나는 어떤 십이지신이 다스리는 해에 태어났는지 알아볼 수 있으며 자신이 태어난 해의 십이지신이 활약하는 모습을 기대하면서 이야기를 즐길 수 있다.

강윤구 미래엔 출판사업본부 전무는 '히로시마 레이코의 이번 신작은 어린이들을 오싹하면서도 신기한 일들이 벌어지는 상상력 풍부한 판타지의 세계로 데려다준다'며 '재미와 교훈은 물론, 어린이들의 무한한 상상력과 꿈, 도전 정신을 키워주는 특별한 매개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이세움은 '기묘한 모모 한약방 1' 출간을 기념해 주요 서점에서 모모 씨가 그려진 신학기 노트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미디어

더보기
DL이앤씨 ‘e편한세상 고덕 어반브릿지’, 서울시 건축상 ‘최우수상’ 받아 DL이앤씨는 최근 서울시 주최로 열린 ‘제43회 서울시 건축상’ 시상식에서 ‘e편한세상 고덕 어반브릿지’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서울시 건축상은 서울시 내 건축분야 최고 권위의 상이다. 서울시는 1979년부터 건축의 공공적 가치를 구현해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건축 문화와 기술 발전에 기여한 건축물을 선정해 시상해왔다. 올해 시상식은 ‘서울성: 다층도시(Seoul-ness: Multi-Layered City)’를 주제로 열렸다. 사전 공모를 통해 총 89점의 건축물이 접수됐으며, 서울시는 도시의 고유성과 정체성, 지역성을 미래 지향적으로 풀어낸 작품을 중점적으로 평가해 수상작을 선정했다. DL이앤씨는 지난해 서울 강동구 상일동에 준공한 e편한세상 고덕 어반브릿지를 내세워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7층, 6개 동, 아파트 총 593가구 규모다. 단지 경계부에 저층 동을 배치해 도시와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길과 마당을 만들었으며, 단지 중앙에 위치한 보행로를 공원형 입체 보행로로 조성했다. 이를 통해 기존 아파트의 독립된 형태를 벗어나 도시와 연결된 열린 아파트 단지를 형성한 점이 특징이다. DL이앤씨 관계자는 “e편한

LIFE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