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스포츠

"달이 뜨는 강" 지수, 캐릭터 티저 공개...살아 남기 위해 바보가 된 사내 '궁금증 UP'

"내 명운은 너야"...'달이 뜨는 강' 지수, 바보같은 순애보 '여심 저격'
지수가 그려낼 '바보 온달'의 이면 '관심 집중'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달이 뜨는 강' 지수의 순애보가 벌써 가슴을 울린다.

KBS 2TV '달이 뜨는 강'이 고구려 설화 속 평강공주(김소현 분)과 온달장군(지수 분)의 이야기를 안방극장에 소환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모두가 알고 있지만 아무도 몰랐던 이들의 사랑이 어떻게 그려질지 예비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런 가운데 1월 29일 '달이 뜨는 강' 측이 온달의 이야기를 엿볼 수 있는 캐릭터 티저를 공개했다. 이번 영상에는 온달이 '바보 온달'이라 불린 이유와 평강을 향한 순애보가 담겨 있어 관심을 모은다.

먼저 영상은 온달에게 "달아 부디 필부가 되어, 아니 바보가 되어 살아 남거라"라고 당부하는 아버지 온협(강하늘 분)의 목소리로 시작된다. 앞서 순노부의 족장이자 국민 장군으로 추앙받는 것으로 알려진 온협 장군이 아들에게 왜 이러한 당부를 하는지 궁금증이 커진다.

이와 함께 장군의 아들이라기엔 해지고 누추한 옷을 입고 있는 온달이 보인다. 해맑고 순수해 보이는 표정 뒤로 보이는 강렬한 눈빛이 아버지의 당부를 지키기 위한 온달의 굳건한 의지를 보여준다.

이어 온달의 삶에 새로운 의미를 부여하는 인물 평강이 나타난다. "사람들은 저마다 자기 명운을 타고 난대"라고 말하는 평강에게 온달은 "내 명운은 너야"라고 답한다. 오직 살아남는 것이 목표였던 온달에게 평강이라는 목표가 생긴 것이다.

마지막으로 "언젠가 너하고 나 신랑, 각시가 된다고. 너 나한테 오게 될 거다"라고 말하는 온달의 목소리에서 확신이 느껴진다. 또한 앞선 장면과는 달리 고급스러운 의복을 입은 온달과 평강의 모습이 이들에게 어떤 일이 있었던 건지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온협 장군과 평강 공주, 온달의 인생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두 사람을 통해 온달이 어떤 사람인지 알 수 있는 티저 영상이었다. 여기에 온달이라는 인물에 완벽하게 몰입한 지수의 연기력이 '달이 뜨는 강' 본 방송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한편 고구려가 삶의 전부였던 공주 평강과 사랑을 역사로 만든 장군 온달의 순애보를 그리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달이 뜨는 강'은 오는 2월 15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월, 화요일 밤 9시 30분 방송된다.


미디어

더보기
현대건설, 스마트 수면환경 솔루션 ‘헤이슬립’ 공개 ‘건강을 설계하는 주거공간’ 케어리빙으로 업계 선도 현대건설이 ‘AI 기반 맞춤형 수면환경 설정 기술’을 공개하며, ‘케어리빙(Care-Living)’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 현대건설의 스마트 수면환경 솔루션 ‘헤이슬립(Hey, Sleep)’은 AI 기반 수면 데이터 분석과 자동화 기술을 융합해, 조도·습도·환기·차음 등 다양한 수면환경 요소를 통합 제어한다. 사용자의 수면 패턴을 학습해 가장 이상적인 조건으로 자동 조정되며, 개개인의 생활 습관과 생체 리듬에 따른 맞춤형 수면환경을 구현하는 것이 특징이다. ‘헤이슬립’은 숙면을 넘어서 삶을 활기있게 설계해 준다. 수면 전에는 긴장을 완화할 수 있는 명상 콘텐츠, 수면 유도 음악과 호흡 프로그램이 제공되며, 기상 시에는 긍정적인 메시지, 명언, 동기부여 오디오 등이 재생되어 하루를 편안하게 시작할 수 있다.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능동적인 케어 시스템 또한 주목할 요소이다. 수면 중 뒤척임이 잦거나 이상 패턴이 감지되면, AI가 이를 분석해 해당 시간대의 습도나 환기 설정을 자동으로 조절하는 기능을 탑재했다. 이 수면 데이터는 축적되어 개인별 리포트로 제공되거나, 가족간에 건강을 위한 기초 정보로 공유될 수도 있다. 현대건설은 ‘헤이슬립’을 통해 국내 최초로

LIFE

더보기
IBK기업은행, 2025 하남시 일자리 박람회 성황리 개최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지난 11일 ‘2025 하남시 일자리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현재 하남시장, 김용만 국회의원, 김성태 IBK기업은행장, 양승준 고용노동부 성남지청장을 비롯한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구직자들의 취업성공을 응원했다. 이번 박람회는 우량 중소·중견기업, 대기업 협력사 등 총 80개들 기업들이 참여했으며 2천여명의 구직자들이 현장을 방문해 열기를 더했다. 특히 중장년, 제대군인, 경력단절 여성 등 취업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일자리 지원과 과학기술 인재의 병역대체를 위한 전문연구요원 병역특례관도 운영돼 눈길을 끌었다. 또한 채용상담과 면접 외에도 취업특강, 시민참여 토크쇼, 재테크 및 은퇴설계를 주제로 한 컨퍼런스 등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박람회를 찾은 한 중장년 구직자는 “다양한 분야에서 중장년층을 환영하는 기업들이 있어 큰 용기를 얻었고 재취업을 통한 새로운 인생 2막이 기대된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성태 은행장은 “이번 박람회는 하남시민의 새로운 내일을 여는 의미있는 출발점이었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 일자리 생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