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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문화재단, 2021년 시민문화사업 참여예술가 공모 실시

신진작가 공모전·아트페어·화성예술플랫폼에 참여할 지역 예술인 모집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화성시문화재단은 오는 2월 15일부터 21일까지 2021년 시민문화 사업에 참여할 예술인을 공모한다. 이번 통합 공모의 대상 사업은 '동탄아트스페이스 신진작가 공모', '아트페어', '화성예술플랫폼' 총 3개의 사업이다.

'신진작가 공모'는 신인 작가들을 발굴 육성하기 위해 전시 기회를 지원한다. 전시 관련 모든 제반 사항을 지원해 전시를 기획할 역량이 부족한 신진작가들의 활동을 돕는 이 전형은 대졸자 이상의 만 45세 이하 국내 거주 시각예술작가라면 지원 가능하다. 화성시문화재단은 2020년 총 4명의 신진작가를 선정해 동탄아트스페이스 전시를 통해 작품 활동을 지원한 바 있다.

'아트페어'는 화성시에 대한 스토리텔링이 가능한 작가를 모집한다. 선정된 작가들에게는 국내에서 개최하는 대형 아트페어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지원함과 동시에 아트페어 현장에서 판매된 작품의 수익금 전액을 작가에게 양도한다. 2019년 8월과 2020년 11월에 열린 아트페어에는 각각 12명, 7명의 작가가 참여했다.

2017년부터 진행된 '화성예술플랫폼'은 작가의 작업실 및 예술 공간을 시민에게 공개하고 시민과 예술가가 소통하는 프로그램이다. 화성시 관내에서 활동하고 있는 예술가나 작업실을 가진 예술가에 한해 신청 가능하며 작품 또는 작업공간과 연계한 프로그램이 가능한 개인 및 단체를 모집한다. 또한 자연물을 소재로 자연을 작업실 삼아 활동을 진행하는 자연 미술 분야 작가도 모집한다. 참여 작가에게는 소정의 참여비를 지급하며 사진,영상촬영,언론보도 등을 통해 참여예술가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이에 따른 홍보콘텐츠를 지원한다. 작가와 시민이 함께한 작품 활동은 11월에 전시를 통해 그 결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화성시문화재단 시민문화팀 담당자는 '자신의 예술 활동에 대한 이야기를 시민과 공유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할 관내외 예술인을 모집한다'며 특히 '예술인들이 폭넓은 활동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사업 간 중복지원을 가능하게 했다. 시민과 다채로운 문화 사업이 운영될 수 있도록 예술인들의 많은 접수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통합공고에 포함된 사업은 신청 자격이 부합한다면 중복 신청 가능하다. 신청접수는 화성시문화재단 홈페이지 공고 페이지에 게시된 신청서류 양식을 작성해 오는 2월 15일(월)부터 21일(일)까지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심사는 3월 중 진행해 최종 참여예술가를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화성시문화재단 홈페이지 및 시민문화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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