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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나무’ 출간

시(詩)와 작은 평온(憺園)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바람나무'는 시와 작은 평온에 대해 5부로 구성한 시집이다.

1부 바람나무는 후회와 두려움에 포기하고 싶은 마음이 들었지만, 그럴수록 자신을 채찍질하고 나무의 삶에 연연해하지 않으며 새로운 바람의 삶을 즐기는 모습이 그려진다.

작가는 '불교에서의 108번뇌, 어쩌면 그 108가지의 모습을 가지고 있는 건 아닐까. 번뇌는 곧 그 사람의 다양한 모습일 것 같다'며 '평온한 마음을 건드리는 건 또 다른 나 이면서 결국 나 자신'이라고 이야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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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온열질환 예방 가이드라인 대폭 강화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이 본격적인 무더위에 앞서 건설 현장 근로자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앞장선다. 삼성물산은 온열질환 예방 가이드라인을 대폭 강화해 고용노동부의 폭염 안전 5대 수칙인‘물·그늘(바람)·휴식·보냉장구·응급조치’를 바탕으로 다각적인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우선 ‘그늘’확보를 위해 혹서기 휴게시설 설치기준을 대폭 강화했다. 최대 인원의 20%이상이 동시에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휴게시설 자체 설치 기준을 마련해 각 휴게시설에는 냉방장치, 음용수, 포도당을 비치해 운영중이다. 또한 모든 근로자들이 사용할 수 있는 충분한 용량의 제빙기를 설치하고 위생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여성근로자가 많은 현장에서는 별도의 여성 휴게시설도 설치한다. 휴게시설 접근이 어려운 경우는 사전에 파악해, 모든 근로자가 ‘도보 2분 거리’에서 쉴 수 있도록 간이 휴게시설을 추가로 설치하고 있다. 모든 근로자가 폭염에 노출되는 시간을 최소화하고 즉각적인 휴식을 보장하기 위한 조치다. 삼성물산 현장에서는 체감온도 31℃ 이상부터 휴게시간을 부여하고 탄력적으로 작업을 조정한다. 뿐만 아니라 두통, 어지럼증 등을 호소하며 더위로 작업중지를 요청할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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