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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라노 김홍경 “오페라를 트로트처럼 즐기는 세상을 원해요” 9일 첫 한국 공연

뉴욕 콘서트 리뷰 “수려한 표현력의 소프라노”뉴욕 Carnegie Hall 공연
스타래져 신문 “빛나는 음색의 소프라노”– Haydn Opera “Le Pescatrici” 미국 초연
김홍경 “오페라를 트로트처럼 즐길 수 있는 세상을 원해요”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뉴욕 카네기홀 2회 공연 및 뉴욕 타임스퀘어를 빛낸 한국 소프라노이자 뉴욕 소호 오페라 디렉터 김홍경의 한국 첫 공연이 오는 2월 9일(화) 오후 7시 30분 일신홀에서 열린다.

김홍경과 함께하는 음악여행(부제: 뉴욕에서 서울까지)은 김홍경이 성악가이자 공연 기획자로서의 다양하고 디테일한 시각으로 재구성한 살롱 형식의 공연을 전통 클래식 공연장에서 재현한다.

미국 뉴욕을 대표하는 브로드웨이 명곡부터 헨델, 모차트르, 슈트라우스, 슈만, 마스네, 푸치니, 네드 로렘 쿠르트 봐일에 이르는 현대 레퍼토리까지 다양한 곡을 선보인다.

뉴욕,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를 거쳐 한국 공연까지의 그녀의 드라마틱한 여정과 선곡한 클래식에 관련된 재미있는 비하인드스토리도 함께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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