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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혹하는 사이" 시청자가 '혹'한 그 장면 ‘빌 게이츠와 조지아 가이드 스톤의 관계는?!’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지난 17일 밤 방송 된 '당신이 혹하는 사이'(이하 당혹사)는 음모론을 주제로 시나리오를 완성하려는 제작자 윤종신, 그리고 그가 초대한 혹하는 멤버 6인이 모여 음모론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 날 방송에서는 코로나19 음모론을 주제로 시나리오를 쓴 장진 감독의 음모와 상상이 더해진 이야기에 6명의 멤버들은 '혹' 했다. 믿기 어렵지만 묘하게 빠져드는 음모론에 대해 놀라움과 안타까움을 이야기 했다.

시청자들아 가장 '혹' 했던 장면은 2049 시청률 3.4%(닐슨 코리아 수도권 기준)로 빌 게이츠와 조지아 가이드 스톤의 관계를 이야기하는 장면과 이와 비슷한 음모론이 정론이 되는 순간의 안타까움을 봉태규가 이야기 하는 순간이다. 빌 게이츠의 TED강연 내용이 '조지아 가이드 스톤'의 '인구를 5억 이하로 유지하라'는 내용과 동일 하다는 것이다. 조지아 가이드 스톤의 내용이 빌 게이츠에게 전해졌고 빌 게이츠는 그 내용에 따라 강연과 인구 감축 음모를 만들어 백신 실험 등을 진행하고 바이러스를 만들어 냈다는 주장이다.

마지막으로 7명의 친구들은 시나리오의 앤딩을 상상하며 음모론이 정론으로 변화하는 순간에 대해 이야기 했다. 윤종신은 두려움을 팔아 잇속을 챙기는 상황에 대해 분노했다. 변영주 감독은 '격변의 상황, 마음이 아픈 상황'에 음모와 비즈니스가 나타난다고 말했다. 이에 봉태규는 "백신을 거부하거나 그런 분들을 보면 두려움 때문이다. 나나 내 가족을 지키기 위해서인데 그런 마음들이 너무 안타깝기도 하고 결국은 아이들이나 노약자들이나 사회적인 약자들이 가장 큰 피해를 받는다"고 말했고 6명의 친구들은 각자 공감을 표시했다.

시청자들은 포털과 커뮤니티를 통해 '보는 내내 혹하게 된다', '온갖 음모론 뜬소문을 팩트체크해서 알려준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2회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표현했다. '당혹사'는 세상에 떠도는 음모론으로 시나리오를 완성하려는 제작자 윤종신, 그리고 그가 초대한 혹하는 멤버 6인이 펼치는 본격 음모론 탐닉 토크쇼다. 스토리셀러로 나선 영화감독 장진, 변영주와 기획자이자 맛난 이야기를 감별하는 소믈리에 송은이, 여기에 '미친 연기력'으로 종횡무진하는 배우 봉태규, 장영남과 공학박사 출신 작가 곽재식은 24일 수요일 밤 9시, 다시 한 식탁에 모여 솔깃한 수다를 나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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