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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 북유럽 4개국 대사관, ‘노르딕토크: 녹색전환을 위한 혁신’ 웨비나 공동 개최

북유럽 4개국과 함께하는 지속 가능 성장을 위한 녹색 여정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주한 북유럽 4개국 대사관(노르웨이, 덴마크, 스웨덴, 핀란드)은 산업계의 탄소 중립 가속화와 경제성 있는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녹색 혁신에 대한 장기적 민관 협력을 주제로 2월 25일(목) '노르딕토크: 녹색전환을 위한 혁신' 웨비나를 공동 개최한다.

노르딕토크: 녹색전환을 위한 혁신 웨비나는 북유럽 및 한국 전문가와 함께 우수 사례와 인사이트를 공유하고, 탄소 중립 경제로의 전환을 위한 민관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다.

웨비나에서는 해양과 해양 산업의 녹색전환 발표를 시작으로, 탈석탄 탄소 중립 경쟁력 확보를 위한 견고한 로드맵과 산업계의 경제적 정당성에 관해 이야기한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청정 해양 솔루션을 제공하는 노르웨이 클러스터 NCE 마리타임 클린테크의 프로젝트 매니저인 베로니카 샤를로테 하우간이 '클러스터 간 협력을 통한 친환경 해운'을 발표한다. 이어 부산대 수소선박기술센터장이 '한국 조선해양업의 탄소제로를 위한 준비'를 소개한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민관 협력의 탈석탄, 탄소 중립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스웨덴 솔루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한국과 스웨덴 양국의 혁신 확대 방안', '한국의 공공 부문 녹색전환을 위한 도전과 계획'을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패널 토론에서는 모든 발표자가 참가해 양국 사례를 통해 글로벌 포용과 지속 가능한 녹색 혁신의 성장 가능성에 대한 토론이 진행된다.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노르딕토크: 녹색전환을 위한 혁신 웨비나는 2월 25일(목) 밤 7~9시 노르딕토크 공식 웹사이트에서 생방송 된다. 사전 등록을 통해 무료로 참가할 수 있고, 라이브 채팅을 통해 질의응답도 가능하다. 한국어 동시통역이 제공된다.

한편 2019년 론칭해 7회째를 맞는 노르딕토크는 노르웨이, 덴마크, 스웨덴, 핀란드 북유럽 4개국 대사관과 서울특별시가 협력하는 프로젝트다. 여러 국제 이슈에 대한 관심 증대 및 해결 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이다. 노르딕토크는 소셜 미디어 17만8391건, 공식 웹사이트 5400명의 방문자 수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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