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분류

예스24, 세계 영화계의 극찬 ‘미나리’ 2주 연속 예매 순위 1위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국제 주요 영화제의 뜨거운 주목을 받고 있는 정이삭 감독, 윤여정, 한예리, 스티븐 연 주연의 '미나리'가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30만 관객을 돌파했다. 2위를 차지한 애니메이션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은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번 주는 액션 블록버스터 '리스타트'가 개봉했다.

국내 최대 영화 예매 사이트 예스24 영화 예매 순위에서는 '미나리'가 예매율 21.6%로 2주 연속 예매순위 1위에 올랐다. 일본 역대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한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은 예매율 12.9%로 2위를 차지했다. 디즈니 애니메이션 '라야와 마지막 드래곤'은 예매율 11%로 3위에 올랐다.

SF 액션 '카오스 워킹'은 예매율 9%로 4위를 차지했고, 판타지 액션의 고전이 된 '반지의 제왕: 반지원정대'는 예매율 5.8%로 5위에 올랐다. 왕가위 감독의 '중경삼림'는 예매율 5.3%로 6위를 기록했다.

다음 주는 베네딕트 컴버배치, 조디 포스터 주연의 '모리타니안'이 개봉한다. '모리타니안'은 수년간 수용소에 갇혀 있던 한 남자의 재판을 준비하는 변호사와 군검찰관이 은폐됐던 국가의 기밀을 마주하는 충격 실화 드라마다. 그 외 재난 블록버스터 '브레이브 언더 파이어'와 애니메이션 '라라의 신비한 모험'이 개봉할 예정이다.


미디어

더보기
DL이앤씨 ‘e편한세상 고덕 어반브릿지’, 서울시 건축상 ‘최우수상’ 받아 DL이앤씨는 최근 서울시 주최로 열린 ‘제43회 서울시 건축상’ 시상식에서 ‘e편한세상 고덕 어반브릿지’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서울시 건축상은 서울시 내 건축분야 최고 권위의 상이다. 서울시는 1979년부터 건축의 공공적 가치를 구현해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건축 문화와 기술 발전에 기여한 건축물을 선정해 시상해왔다. 올해 시상식은 ‘서울성: 다층도시(Seoul-ness: Multi-Layered City)’를 주제로 열렸다. 사전 공모를 통해 총 89점의 건축물이 접수됐으며, 서울시는 도시의 고유성과 정체성, 지역성을 미래 지향적으로 풀어낸 작품을 중점적으로 평가해 수상작을 선정했다. DL이앤씨는 지난해 서울 강동구 상일동에 준공한 e편한세상 고덕 어반브릿지를 내세워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7층, 6개 동, 아파트 총 593가구 규모다. 단지 경계부에 저층 동을 배치해 도시와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길과 마당을 만들었으며, 단지 중앙에 위치한 보행로를 공원형 입체 보행로로 조성했다. 이를 통해 기존 아파트의 독립된 형태를 벗어나 도시와 연결된 열린 아파트 단지를 형성한 점이 특징이다. DL이앤씨 관계자는 “e편한

LIFE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