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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범택시' 차지연부터 장혁진까지, 후진 없는 막강 신스틸러 향연!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SBS 새 금토드라마 '모범택시'가 주조연을 막론한 막강 연기파 라인업으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SBS '펜트하우스2'의 후속으로 오는 4월 9일(금)에 첫 방송 예정인 SBS 새 금토드라마 '모범택시'는 '정의가 실종된 사회, 전화 한 통이면 오케이' 베일에 가려진 택시회사 무지개 운수와 택시기사 김도기(이제훈 분)가 억울한 피해자를 대신해 복수를 완성하는 사적 복수 대행극.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하며 사회고발 장르물에 최적화된 박준우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범죄 액션 오락물에 특화된 오상호 작가가 대본을 집필, 이제훈(김도기 역)-이솜(강하나 역)-김의성(장성철 역)-표예진(안고은 역) 등 탄탄한 배우진이 가세해 'K-다크히어로 신드롬'을 불러일으킬 웰메이드 사이다 액션 드라마로 주목받고 있다.

이와 함께 차지연(백성미 역)-장혁진(최경구 역)-배유람(박진언 역)-유승목(조진우 역)-이유준(왕민호 역)-이호철(구석태 역) 등의 배우진에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내로라하는 연기 내공과 독보적인 존재감을 겸비한 배우들인 만큼, '모범택시' 속 짜릿한 연기 열전을 든든하게 견인할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

먼저 10년만에 드라마로 돌아온 '뮤지컬 여제' 차지연은 지하 금융계의 큰손으로, 일명 대모라 불리는 '백성미'를 연기한다. 그는 지하세계 먹이사슬의 꼭대기에 군림하며 압도적인 아우라를 뽐낼 예정. 더욱이 '무지개 운수'와 비즈니스 파트너를 맺고 있지만 적군인지 아군인지 속내를 알 수 없는 행보를 보이며 극의 텐션유발자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장혁진은 자동차 개발팀 선임 연구원 출신이자 '무지개 운수'의 엔지니어 '최경구' 역으로 분한다. 그는 모범택시에 장착되는 여러 신기술들을 구현해내는 엔지니어링 능력자로 활약하는 동시에, 스스로를 '무지개 운수의 브레인'이라고 칭하는 귀여운 허세로 팀내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도맡는다. 출연하는 작품마다 강렬한 존재감을 뽐내 명품 조연으로 주목받아온 장혁진의 능청스러운 감초 활약에 기대감이 높아진다.

배유람은 '무지개 운수'의 엔지니어이자 모범택시와 콜밴에 필요한 모든 튜닝을 담당하는 최강 손기술의 소유자 '박진언'을 연기한다. 그는 묵묵히 자신의 일에 매진하는 과묵하고 순박한 성격으로, 개구진 장혁진과 2인 1조로 호흡을 맞추며 찰진 콤비 플레이를 펼칠 예정이다. 그 동안 배유람이 다채로운 작품에서 임팩트 있는 열연을 펼쳐온 만큼 '모범택시'에서도 맛깔스러운 연기력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유승목-이유준-이호철의 존재감도 묵직하다. 유승목은 서울북부검찰청 차장검사 '조진우' 역으로 극중 부하직원인 이솜, 30년지기 절친인 김의성과 호흡을 맞춘다. 또한 이유준은 서울북부검찰청 수사관 '왕민호' 역을 맡아 이솜을 든든하게 조력하고, 이호철은 '구석태' 역으로 분해 극중 차지연의 비서로서 강렬한 포스를 뿜어낼 예정이다.

이에 '모범택시' 측은 '차지연-장혁진-배유람-유승목-이유준-이호철 등 내로라하는 연기파 배우들의 열연 속에 '모범택시'가 한층 탄탄하고 풍성한 드라마로 거듭났다. 완성도 높은 작품으로 찾아 뵐 테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SBS 새 금토드라마 '모범택시'는 '펜트하우스2' 후속으로 오는 4월 9일(금)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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