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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부동산 장나라-정용화,두 번째 경찰서행!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KBS 2TV 수목드라마 '대박부동산' 장나라와 정용화가 멍자국이 선명한 '혼돈의 경찰서 조사' 현장을 공개,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KBS 2TV 수목드라마 '대박부동산'은 공인중개사인 퇴마사가 퇴마 전문 사기꾼과 협력하여 흉가가 된 부동산에서 원귀나 지박령을 퇴치하고 기구한 사연들을 풀어주는 생활밀착형 퇴마 드라마다. 첫 방송과 동시에 다채로운 스토리와 섬세한 연출, 배우들의 빛나는 열연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2주 연속 동시간대 수목극 1위 왕좌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무엇보다 지난 방송에서는 홍지아(장나라)와 오인범(정용화)이 힘을 합쳐 브리티움에 얽힌 원귀를 성공적으로 퇴마한 후 '대박부동산' 앞에서 도학건설 도학성(안길강)과 팽팽한 대치를 벌이고 있는 장면이 펼쳐졌다. 이어 홍지아가 도학성 옆에 붙은 오인범의 삼촌 원귀를 발견하고 충격에 빠진 모습을 보여 다음 회차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드높였다.

이와 관련 장나라와 정용화가 '혼돈의 경찰서 조사'에 나선 장면이 포착돼 눈길을 끌고 있다. 극 중 홍지아와 오인범이 조폭들과 함께 경찰서에서 조사를 받는 장면. 상처 하나 없는 얼굴의 홍지아는 도도하고 당당한 표정으로 여유롭게 조사에 임하는 반면, 오인범은 얼굴이 멍투성이가 된 채 당황하는 상반된 모습을 보인다.

특히 오인범이 억울함을 온몸으로 드러내자 조폭 김태진(허동원) 역시 상처투성이 얼굴로 고성을 지르며 억울해하는 묘한 분위기가 형성된 터. 대쪽같은 홍사장의 참교육이 시행된 것일지, 더불어 오인범과 함께 조사를 받던 홍사장이 갑자기 말문이 막힌 이유는 무엇인지 조사 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장나라와 정용화의 '혼돈의 경찰서 조사' 장면은 1월 중순에 진행됐다. 장나라는 정용화의 리얼한 상처 분장에 감탄을 터트렸고, 정용화는 조폭 역할 배우들을 가리키며 고자질하는 상황극을 벌이는 등 '찐 사장-직원' 케미로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후 장나라와 정용화는 본격적인 촬영이 시작되자 차가운 긴장감 속 조금씩 흔들리는 감정선을 세심하게 담아내는 열연으로 촬영을 마무리했다.

제작진은 '장나라와 정용화는 매번 테이크마다 다른 느낌을 그려내는 풍부한 표현력의 배우들'이라며 '열정 본좌로 이뤄진 배우들의 핑퐁 케미가 돋보이는 이 장면이 5회 안에서 어떠한 불씨가 되어 돌아올지 꼭 본 방송을 통해 확인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KBS 2TV 수목드라마 '대박부동산' 5회는 28일(오늘)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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