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지식축제 ‘제19회 파주출판도시 어린이책잔치’ 성황리 종료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출판도시문화재단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파주시가 후원하는 국내 최대 어린이 지식축제 '제19회 파주출판도시 어린이책잔치'가 3만8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 종료했다.

이번 축제는 비대면으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도입해 20여개 프로그램을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제공했다.

그간 어린이책잔치는 '국내 최대 어린이 지식축제'라는 명성에 걸맞은 관람객 수와 프로그램 규모를 자랑해 왔으나,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온라인 참여가 가능한 콘텐츠를 다수 선보이며 더욱 성원을 받았다. 코로나19로 다양한 체험학습 기회가 줄어든 어린이들을 위해 양질의 콘텐츠를 온라인 프로그램으로 제공해 많은 어린이에게 잊지 못할 경험과 추억을 선사했다.

이번 축제는 '우주를 삼킨 호기심 놀이터'를 주제로 공룡과 우주 등 다양한 과학 분야 콘텐츠를 경험함으로써 어린이들이 책과 독서의 세계에 빠져들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온라인 콘텐츠와 온택트 참여 방식을 적극 도입해 모든 행사는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실시간으로 어린이들과 함께했으며 그 어느 때보다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다양하고 유익한 행사로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온라인으로 진행된 개막식을 시작으로 책잔치 스테이지, 어린이 인문학당 등이 무대 프로그램으로 꾸며져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으며 과학을 삼킨 호기심놀이터, 내가 그린 작은별, 공룡 놀이터가 마련된 전시 프로그램과 북캠핑(텐콕도서관, 별빛도서관), 온택트 키트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돼 아이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고 풍부한 상상력을 펼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선사했다. 특히 온택트 키트 체험을 위한 '친환경 공룡화석 발굴체험 키트' 프로그램에는 선발 정원 200명을 훌쩍 넘긴 3000여명이 신청하며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된 행사인 만큼, 오프라인 행사 이후에도 모든 행사 콘텐츠가 출판도시문화재단 공식 유튜브에 지속 업로드돼 많은 어린이, 보호자와 소통하고 있다.

특히 유튜브 영상 시청 후 소감을 남기는 댓글 이벤트, 온라인으로 나만의 캐릭터를 만들어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 하는 '온라인 캐릭터 자랑하기' 이벤트는 5월 31일까지 계속된다. 추첨을 통해 선정된 당첨자들에게는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출판도시문화재단은 다양한 경험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책 읽는 즐거움을 선사하고 코로나19로 체험학습 기회가 줄어든 아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해줄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오프라인 행사는 종료됐지만 온라인에 다채롭게 마련한 이벤트에 계속해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2003년 시작된 '파주출판도시 어린이책잔치'는 18년 동안 호기심 많은 어린이를 위한 '책 놀이터' 역할을 담당하며 어린이 독서 문화 정착과 책 문화 콘텐츠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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