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7월 첫 주 베스트셀러, 방학 맞아 어린이 시리즈 판매 강세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알라딘 인터넷서점은 자사 7월 첫 주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초등학교 방학을 앞두고 어린이 시리즈의 출간 및 판매 강세가 두드러진다고 밝혔다.

알라딘이 조사한 결과 유튜브 218만 구독자, 누적 조회 수 19억 회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크리에이터 '흔한 남매'의 이야기를 책에 담은 코믹북 '흔한 남매 8'은 예약 판매 개시 직후 주간 베스트셀러 2위에 올랐다.

2019년 첫 출간 이후 국내 어린이들에게도 큰 사랑을 받는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 11' 역시 예약 판매 개시와 함께 베스트셀러 4위에 올랐다.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은 17권이 출간되며 베스트셀러 10위를 기록했다.

정유정의 '완전한 행복'은 6월 4주 이후 다시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다. 에릭 와이너의 '소크라테스 익스프레스' 역시 판매 강세를 이어가며 베스트셀러 3위를 기록했다. 투자 전문가 오건영의 투자 가이드북 '부의 시나리오'도 6월 초 출간 직후 꾸준히 판매를 이어가며 4주째 베스트셀러 5~6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한편 김영하 북클럽 7월의 도서로 선정된 마쓰이에 마사시의 '여름은 오래 그곳에 남아'는 북클럽 도서 선정 직후 베스트셀러 9위를 기록했다. 해당 도서 판매량은 북클럽 선정 소식과 함께 약 37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5개 국어를 구사하는 것으로 알려진 아나운서 출신의 저자 손미나가 30년간 외국어를 공부하면서 터득한 노하우를 담은 책 '손미나의 나의 첫 외국어 수업'은 출간과 동시에 주간 베스트셀러 18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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