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공예창작센터, 공예품 창작 지원 대상 작가 모집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나주시천연염색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전남공예창작지원센터가 28일까지 공예품 창작 지원 개발사업 지원 대상 작가를 모집한다.

전남에서 활동하고 있는 공예작가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이번 공예품 창작 지원 개발사업의 지원 분야는 공예품 창작 지원(11명)과 체험 DIY kit 창작 지원(4명)이며, 대상자에게는 각각 200만원을 지원한다.

공예품 창작 지원은 '공예 소재 및 기법 융합에 중점을 둔 공예품 시제품 개발'을 지원하며, 체험 DIY kit 창작 지원은 목,섬유공예를 활용한 체험 교육 프로그램 및 DIY kit 시제품 개발로 목공예 분야(2명), 섬유 분야(2명)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자는 전남공예창작지원센터 등록 작가로 한정되므로, 지원을 희망하는 작가들은 28일까지 전남공예창작지원센터에 활동 작가로 등록해야 한다.

공예품 창작 지원 개발사업 대상 작가는 9월 30일에 전남공예창작센터와 나주시천연염색문화재단 누리집에 발표하며, 사업은 12월까지 진행된다.

공예품 창작 지원 개발사업과 관련해 나주시천연염색문화재단 김왕식 상임이사는 '지원 금액은 많지 않으나 지원사업이 작가분들의 창작 활동과 상품 개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공예창작센터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공모한 2020년 공예창작지원센터 조성 사업에 전라남도가 나주시천연염색문화재단을 사업 담당기관으로 지정해 설립됐다.


미디어

더보기
두산건설, LH와 서울 1호, 2호 도심복합사업 업무협약 체결 두산건설(대표이사 이정환)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서울지역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이하 ‘도심복합사업’)인 도봉구 ‘방학역 도심복합사업’과 ‘쌍문역 동측 도심복합사업’에 대해 공동사업시행 업무협약을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 양사는 지난 17일 오후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LH 서울지역본부에서 협약식을 진행했다. 협약식에는 두산건설 김홍재 건축사업본부장과 LH 박현근 서울지역본부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도심복합사업은 공공이 주도하는 도시 재생 프로젝트로, 노후화된 도심 지역에 주거와 상업 기능이 결합된 복합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공공주택 공급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도모할 수 있으며 공공 주도로 사업 안정성이 보장되고 인허가 절차의 신속성이 확보되는 것이 특징이다. 2021년부터 새롭게 추진해 온 도심복합사업은 급등한 공사비 등으로 사업이 지연됐었다. 두산건설은 그동안 다수의 도심 역세권 사업을 진행한 경험을 바탕으로 철저할 리스크 분석을 통한 사업성 분석과 고급 주거브랜드 ‘위브더제니스’를 통해 사업을 수주하며 서울 도심복합사업의 물꼬를 텄다. 서울 1호 도심복합사업지인 ‘방학역 도심복합사업’은 서울 도심 내 도심복합사업 후보지 중

LIFE

더보기
IBK기업은행, 2025 하남시 일자리 박람회 성황리 개최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지난 11일 ‘2025 하남시 일자리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현재 하남시장, 김용만 국회의원, 김성태 IBK기업은행장, 양승준 고용노동부 성남지청장을 비롯한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구직자들의 취업성공을 응원했다. 이번 박람회는 우량 중소·중견기업, 대기업 협력사 등 총 80개들 기업들이 참여했으며 2천여명의 구직자들이 현장을 방문해 열기를 더했다. 특히 중장년, 제대군인, 경력단절 여성 등 취업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일자리 지원과 과학기술 인재의 병역대체를 위한 전문연구요원 병역특례관도 운영돼 눈길을 끌었다. 또한 채용상담과 면접 외에도 취업특강, 시민참여 토크쇼, 재테크 및 은퇴설계를 주제로 한 컨퍼런스 등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박람회를 찾은 한 중장년 구직자는 “다양한 분야에서 중장년층을 환영하는 기업들이 있어 큰 용기를 얻었고 재취업을 통한 새로운 인생 2막이 기대된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성태 은행장은 “이번 박람회는 하남시민의 새로운 내일을 여는 의미있는 출발점이었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 일자리 생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