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립은평뉴타운도서관, ‘집 콕 랜선 미술 여행’ 운영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구립은평뉴타운도서관이 10월 7일부터 28일까지 집 콕 랜선 미술 여행 '열하일기로 떠나는 18세기 미술사' 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인문학 강좌를 통해 전 국민 독서문화를 확산하고자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독서 아카데미' 사업의 하나다.

박지원의 '열하일기'에 등장하는 다양한 미술 작품에 대해 알아보고, 그 작품을 통해 당시 시대상과 정치, 사회, 문화 등 조선 시대 선조들의 삶과 역사를 엿보는 시간을 갖는다.

'18세기 미술의 새로운 바람'을 시작으로 △조선 전기와 중기의 미술사적 변화 △박지원이 연경에서 경험한 새로운 미술 △19세기 조선화단의 경향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될 이번 특강은 윤철규 한국미술정보개발원 대표의 생생하고 알기 쉬운 해설로 참가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박종범 구립은평뉴타운도서관장은 '요즘 같은 가을 날씨에 딱 어울리는 프로그램'이라며 '이번 특강을 통해 미술과 한층 더 가까워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대면(온라인)으로 진행될 이번 프로그램은 각 가정에서 스마트폰이나 PC를 이용해 참여할 수 있으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구립은평뉴타운도서관 홈페이지나 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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