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공사, 마블 웹툰 정규 시리즈 3종 본격 서비스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출판 미디어 그룹 시공사가 네이버 웹툰 매일+를 통해 '마블 코믹스 웹툰 프로젝트'의 정규 시리즈 3종을 선보인다.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어벤저스: 지구 최강의 영웅들', '이모털 헐크' 총 3종으로, 완성도 있는 스토리와 재미를 인정받은 작품으로 선정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작품들은 올 7월부터 네이버 웹툰에서 선보인 영화 관련 미니 시리즈 '블랙 위도우', '샹치', '이터널스'와 다르게 50화가 넘는 장기 연재물로, 각 히어로와 팀에 대한 깊이 있는 묘사 및 전개가 펼쳐질 예정이다.

시공사는 마블 코믹스를 처음 접하는 독자들도 이해하기 쉬운 스토리를 선정해 기존 웹툰 이용자들도 마블 코믹스에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이번 웹툰 프로젝트의 가장 큰 목표라고 밝혔다.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은 국내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웹툰 퍼스트 작품으로, 새 출발을 하는 피터 파커의 일상을 그린다. 메리 제인, 블랙 캣, 리저드, 킹핀, 크레이븐, 메이 숙모와 J. 조나 제이머슨까지 스파이더맨 주변 다양한 캐릭터들이 출연해 풍성한 전개를 보여줄 예정이다. 12월 개봉하는 마블 스튜디오 영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을 기다리는 팬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어벤저스: 지구 최강의 영웅들은 어벤저스를 추억하는 팬들에게 추천하는 웹툰이다. 스티브 로저스, 토니 스타크, 토르 오딘슨 등 기존 어벤저스 멤버 외에도 쉬헐크, 고스트 라이더 등 매력적인 히어로들이 총출동해 새로운 어벤저스 이야기를 선보인다. 오딘 왕이 이끄는 백만년 전 어벤저스 팀부터 우주의 셀레스티얼까지 상상력 가득한 판타지를 만날 수 있다.

이모털 헐크는 마블 코믹스 가운데서도 최고의 찬사를 받은 시리즈로, 헐크가 가진 내면의 어둠을 잘 살린 수작으로 꼽힌다. 미국 최고 만화상인 아이즈너상에 2회 연속 노미네이트된 작품으로, 히어로물에 호러적 성격을 더한 독특한 내러티브는 기존 마블 코믹스 독자는 물론 흡입력 있는 스토리를 소구하는 독자들에게도 신선한 즐거움이 될 것이다.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어벤저스: 지구 최강의 영웅들, 이모털 헐크는 네이버 웹툰 매일+를 통해 매주 월,수,일요일 차례대로 연재되며 작품별 4~5회 무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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