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크리스마스, 20·30 남녀 40.4%는 올해도 ‘집콕’ 계획…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 투썸플레이스가 지난해에 이어 20, 30대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2021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투썸플레이스가 오픈서베이와 함께 진행한 이번 조사는 오픈서베이 패널 1000명을 대상으로 10월 28일 실시됐다. 응답자는 20~39세 남녀 각 500명이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0%포인트다.

이번 조사에서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는 가운데, 크리스마스를 바라보는 MZ세대의 시각도 변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크리스마스 기간 단체 모임보다는 집에서 조용하게 보내겠다는 이들이 많았고, 대신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내기 위해 케이크를 구매하고 가족들과 함께 즐길 계획이라고 응답했다. 케이크 구매 시 가장 선호하는 브랜드로는 투썸플레이스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됐다.

올해 크리스마스 계획에 대한 질문에 집에서 보내겠다고 응답한 사람은 40.4%로, 지난해 응답률 대비 소폭 감소했지만, 위드 코로나 시대에도 코로나19 확산에 대한 우려가 지속되며 여전히 많은 사람이 '집콕'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크리스마스를 함께 보내고 싶은 사람으로는 가족이 48.3%로 가장 많았으며, 연인, 친구가 뒤를 이었다.

크리스마스에 빠져서는 안 될 음식으로는 전체 응답자의 69%가 케이크를 꼽았다. 특히 케이크 선물 의향자의 과반수가 케이크 하나만으로도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낼 수 있기 때문에 구매한다고 응답해 케이크가 '크리스마스'하면 떠오르는 대표적인 디저트로 자리 잡았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다. 전체 응답자 중 78.3%는 올해 크리스마스에 케이크를 구매할 계획이 있다고 응답했으며, 구매 계획이 있는 응답자들의 구매 목적은 '크리스마스를 함께 보낼 사람들과 함께 나눠 먹을 예정'이 96.4%로 가장 많아 집에서 가족과 케이크를 즐기는 사람들이 많을 것으로 전망된다.

크리스마스 케이크 구매 시 가장 선호하는 브랜드로는 지난해에 이어 42.6%로 올해도 투썸플레이스가 1위를 차지해 '크리스마스 케이크는 투썸플레이스'라는 공식을 이어갔다. 직접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구매할 경우에는 '크리스마스 이브나 당일에 오프라인 매장에서 직접 구매'하겠다는 응답이 58.5%로 가장 높았으며, 구매 시 맛(60.6%), 디자인, 가격을 우선순위로 꼽았다.

투썸플레이스는 올해, '윈터 미라클(Winter Miracle)'을 테마로 크리스마스에 빠져서는 안 될 다양한 비주얼과 맛의 케이크를 선보였다. 소중한 사람과 함께하는 화려하고 온기 가득한 크리스마스 홈파티를 위해 따뜻하고 활기찬 오렌지 컬러와 반짝이는 골드로 연출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극대화했다. 오렌지 컬러의 마블 글레이즈로 화려한 크리스마스를 표현한 미라클 초콜릿 무스, 바닐라빈이 듬뿍 들어간 부드러운 무스와 달콤한 커스터드 생크림에 머랭 장식이 인상적인 화이트 바닐라빈 무스, 프랑스 전통 디저트 '오페라'를 투썸플레이스 스타일로 구현한 클래식 카페 오페라 등을 만나볼 수 있다.

투썸플레이스는 단계적 일상 회복 전환이 시작된 가운데서도 자발적 거리 두기가 이뤄지면서 집에서 크리스마스를 보내고자 하는 경향이 지속되고 있으며, 투썸플레이스가 준비한 다양한 비주얼과 맛의 케이크로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행복한 크리스마스 홈파티를 즐기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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