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공사, 영화 개봉 기념 ‘스파이더맨 단편선’ 웹툰 선보여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출판 미디어 그룹 시공사가 영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개봉에 맞춰 지난 15일부터 네이버웹툰에서 스파이더맨 단편선 웹툰을 선보였다.

스파이더맨 단편선은 '스파이더맨: 어메이징 오리진(이하 어메이징 오리진)'과 '두 스파이더맨' 2개의 단편을 웹툰화한 작품으로, 총 12화로 서비스한다. 코믹스에 익숙지 않은 독자들도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단편 2개를 하나의 시리즈로 선보인다.

이번 단편선 가운데 첫 번째 시리즈인 어메이징 오리진은 전체 회차를 무료 서비스한다. 어메이징 오리진은 1960년대에 첫 등장한 스파이더맨의 탄생을 2010년대에 리뉴얼해 그린 작품으로,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서는 생략된 스파이더맨의 시작을 엿볼 수 있다. 스파이더맨의 탄생에 대한 이해를 도울 수 있어, 초심자들이 접하기 좋은 웹툰이다.

두 번째 시리즈인 두 스파이더맨은 악당 미스테리오의 계략으로 평행 우주에 넘어간 '피터 파커'와 2대 스파이더맨 '마일스 모랄레스'가 팀을 이뤄 빌런을 무찌르는 내용이다. 멀티버스 세계관을 엿볼 수 있으며, 극장용 애니메이션 '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의 주인공 마일스 모랄레스를 웹툰으로도 만나 볼 기회가 될 것이다.

깊이 있는 스파이더맨 스토리를 원한다면 기존 연재작인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웹툰을 추천한다. 이 작품에서는 스파이더맨과 메리 제인, 블랙 캣, 리저드, 킹핀, 크레이븐, 메이 숙모와 J. 조나 제이머슨까지, 스파이더맨 주변 다양한 캐릭터들이 출연해 풍성한 전개를 보여준다.

시공사 담당자는 '스파이더맨 단편선은 네이버 웹툰에서만 선보이는 웹툰 온리(Webtoon Only) 작품으로, 따로 단행본 출간 계획이 없다. 무료 웹툰 회차를 늘렸으니 많은 분이 웹툰을 통해 스파이더맨 캐릭터에 대한 이해를 도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공사는 영화 개봉을 기념해 시공사 네이버 스토어팜에서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프레시 스타트' 세트를 선 판매한다. 이 세트는 웹툰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원작 코믹스로, 총 3권으로 구성됐다. 세트 구매자에게는 닥터 옥토퍼스가 피터 파커 몸을 차지한 첫 일주일의 이야기를 그린 '마블 히든 젬 원샷 01 어벤징 스파이더맨 #15.1' 이슈를 한정 수량 증정한다.

세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스토어팜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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