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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왕배푸른숲도서관, 지구를 살리는 ‘환경아카데미’ 운영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화성시문화재단 왕배푸른숲도서관이 '화성형 그린 뉴딜' 정책에 발맞추고, 친환경 도서관의 역할을 더해 나가고자 '환경아카데미'를 기획해 4월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1년 4월 개관한 왕배푸른숲도서관은 공공 건축물로는 최초로 제로에너지 1등급 인증을 받은 기관으로, 이는 '화성형 그린 뉴딜'의 주요 성과 중 하나이기도 하다.

'환경 아카데미'는 성인과 어린이를 대상으로 2개 강좌를 운영한다.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강좌는 기후 위기 시대의 환경 문제, 환경 교육 기획 방법, 활동 사례 등에 대한 내용을 다루는 '기후변화교육지도사 자격과정'을 운영한다. 이 과정을 수료하면 '기후변화교육지도사 자격 검정(환경보전교육센터 소속 민간 자격증)'에 응시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지며 자격증을 취득한 후에는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는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열리는 강좌는 '왕배푸른숲 어린이 그린 리더'를 운영한다.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환경 문제를 인식시키고 이를 해결할 실천 방법을 알려줘 환경 감수성을 갖춘 그린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한다.

'환경 아카데미' 참여 신청은 3월 17일부터 화성시 통합 예약 시스템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강좌는 줌(ZOOM)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왕배푸른숲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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