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부산국제광고제, ‘글로벌 매드 아카데미’ 수강생 모집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부산국제광고제가 '글로벌 매드 아카데미(Global MAD Academy, 이하 아카데미)'의 올 상반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글로벌 매드 아카데미는 글로벌 광고,마케팅,디지털 분야 통합 실무 교육 플랫폼으로, 지난해 첫선을 보였다. 해당 아카데미는 국내외 기업의 광고,마케팅 담당자뿐만 아니라, 관련 분야의 실무 지식이 필요한 모든 사람이 참여할 수 있다. 수강 신청은 4월 10일(일)까지 아카데미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과목당 수강료는 1달러다.

상반기 운영 강좌는 총 6개로, 4월 13일(수)부터 10주에 걸쳐 진행된다. 실무 위주 강의를 제공하기 위해 세계 유명 현직 광고인과 마케터가 강사진으로 참여한다.

먼저 '6마일(6 Mile)'의 안쿠르 칼리타(Ankur Kalita)는 브랜드 정체성 확립 방법에 대해 강의한다. '버거 린크 디자인(Birger Linke Design)'의 버거 린크(Birger Linke)는 브랜드 포지셔닝의 기초를 가르친다. '밸러(Valor)'의 브렛 맥팔레인(Brett Macfarlane)은 창의적 사고를 통한 혁신적 아이디어 구상법을 소개한다. '카붐(Kabooom)'의 가버 스필만(Gábor Spielmann)은 사회적, 생태학적 측면에서 창의적 결과물을 제작하는 방법을 전수한다.

'비비디오(BBDO)'의 관 힌 타이(Guan Hin Tay)는 소비자 시선을 사로잡는 버티컬 비디오 스토리텔링 비법을, '브이앰엘와이앤알(VMLY&R)'의 조시 번스(Josie Burns)는 카피라이터를 희망하는 수강생들에게 실무 기반의 아이디어 우선 카피라이팅을 강의한다.

이번 아카데미 전체 과정의 80% 이상 이수자 가운데 희망자에게는 개인 포트폴리오를 홈페이지에 등록, 구직 등을 위한 글로벌 네트워킹 활동을 지원한다. 또 올 8월 부산국제광고제 현장 특강과 네트워킹에 참여할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전쟁으로 큰 어려움을 겪는 우크라이나 광고인,마케터에게 아카데미 수강권을 무료로 제공하고, 아카데미 홈페이지에 구직 등 일거리가 필요한 우크라이나 광고인,마케터의 포트폴리오를 게시해 이들의 자립 활동을 도울 계획이다.

한편 올해 부산국제광고제는 '매드(MAD, 세상을 바꿀 기상천외한 아이디어를 찾아라)'를 주제로 8월 25일(목)부터 27일(토)까지 3일간 열린다. 온,오프라인을 결합한 하이브리드(Hybrid) 형태로, 부산 벡스코 및 해운대 일원과 온라인 페스티벌 홈페이지에서 동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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