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병화문학관, ‘편운 아래서 문학·미술과 놀자’ 어린이 교육 프로그램 개최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조병화문학관이 2022 경기도 지역문화예술 플랫폼 육성사업 '편운 아래서 문학,미술과 놀자' 어린이 체험 교육 프로그램을 7월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안성시 양성면 난실리 소재 톡톡플러스지역아동센터와 협력해 문화 소외 지역 어린이들을 위한 지역 연계형 프로그램으로 2017년도부터 매년 진행하고 있다.

'편운 아래서 문학,미술과 놀자'는 경기도 안성시에서 태어나 안성을 빛낸 조병화(1921~2003) 시인의 작품들을 소재로 참여 학생들이 각자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바탕으로 개성 있는 문학과 미술 작품을 제작하는 체험 교육 프로그램이다.

미술과 놀자 프로그램은 3월 31일부터 5월 26일까지, 문학과 놀자 프로그램은 6월 2일부터 7월 21일까지 각각 8회 매주 목요일 진행된다.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최예문 미술 강사, 윤영애 문학 강사, 정은정 보조 강사는 어린이들에게 알찬 문학적 체험을 제공해 정서 발달을 위한 중요한 수업을 진행한다. 학부모들과 지역사회 관계자들은 프로그램 참여자들을 격려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경기도와 안성시가 주최하고, 조병화문학관이 주관하는 2022 경기도 지역문화예술 플랫폼 육성사업 '편운 아래서 문학,미술과 놀자'는 조병화문학관 인근 농촌 지역 어린이들에게 문화예술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를 이끌어 나갈 인재를 길러내고자 기획됐다. 이번 사업은 한국문학관협회, 한국문인협회안성시지부가 후원하고, 톡톡플러스지역아동센터, 국제존타서울4클럽이 협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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