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현대미술관, 올해 여름 새로운 테마 전시로 찾아오다 ‘데미안展’ 개최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연진케이가 서울 압구정에 위치한 K현대미술관(KMCA)에서 5월 28일 '데미안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K현대미술관은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1종 사립미술관으로 전시와 함께 다양한 장르의 콘텐츠를 선보여 문화를 선도하는 공간이다. 그리고 현대사회와 동시대 이슈를 반영하는 국내외 주요 작품을 다루는 수준 높은 전시로 관람객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하는 미술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K현대미술관은 '신데렐라 유니버스', '나의 어린 왕자에게', '오즈의 미술관' 등 미술관만의 독특한 관점으로 다양한 장르를 재정의하며 수준 높은 블록버스터급 테마전시로 60만 명의 누적 관람객 수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실험적인 전시들을 통해 여러 분야와 연령대의 관람객들이 현대미술을 깊이 이해하고 동시에 즐겁게 관람할 수 있도록 공공을 위한 서비스와 예술성을 연구하는데 힘쓰는 현대적 문화를 선도하는 공간으로 사랑받고 있다.

'데미안展' 테마 전시로 K현대미술관이 선택한 책 '데미안'은 헤르만 헤세가 '에밀 싱클레어'라는 가명으로 1919년 출판한 소설로, 100년이 지난 오늘날 까지도 필독서 1위를 기록하는 성장 소설이다. K현대미술관은 책의 저자 헤세의 이야기를 현대의 관점으로 재해석해 동시대의 뉴노멀(new normal), 새로운 성장을 맞이하고 있는 대중에게 위로와 안부가 담긴 예술 작품으로 선사한다.

또한 K 현대미술관의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자신의 이야기와 스스로의 마음에 집중하는 시공간을 제공하고, 대한민국 전시 업계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써나가고자 한다.

K현대미술관에서 주최하는 이번 '데미안展'은 특히 2016년 베를린 비엔날레 'Of mice and men'에서 영감을 받은 전시로, 지역 사회의 예술을 발전시키는 데에 그 의의를 두고 있던 'Of mice and men'와 같이 국내의 여러 작가들과 함께 해 국내 작가 발굴과 미술 시장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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